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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 비타민A·D 조절통한 한우 근내지방도 향상 연구결과 발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한국농수산대학 김완영 교수팀에게 위탁한 ‘비타민 A 및 D 조절을 통한 한우의 근내지방도 향상에 관한 연구’ 최종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비타민 A 및 D의 결핍이 근내지방도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여 비타민 결핍에 의한 고급육생산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고, 농가차원의 획기적인 고급육 생산의 사양관리 모델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우 사육 시 비육전기(12~18개월)에 비타민A를 제한급여하면 근내지방(마블링) 형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개월령의 한우 거세우에게 8개월 동안 비타민A를 전혀 공급하지 않고 결핍을 유도했을 때 근내지방도 지수(6.73)가 공급했을 때(5.73)보다 약 17%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근내지방 분화와 증식이 왕성한 12개월령~24개월령 사이에 비타민A를 제한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한우농가가 사양관리를 실시한다면 보다 효율적인 고급육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결과 보고서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조사연구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이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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