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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산업이 향후 안정적인 성장과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한우농가들도 현안 문제들을 해결하고 미래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한다.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는 한우자조금사업으로 지난 7월 7~8일 청주시 소재 선프라자에서 한우산업 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농촌경제연구원 이형우 연구원은 한육우 수급 동향과 전망에 대해 2016년도 한육우 도축두수는 전년 대비 감소할 것이며 이로 인해 한우 도매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도매가격 상승은 송아지 입식의향을 높여 송아지 가격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암송아지의 경우 장기적으로는 불안한 감이 있어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우농가들은 한우가격 고공행진으로 소고기 수입물량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야 하며 최근 김영란법이 입법 예고안대로 시행될 경우 한우 수요 감소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크다고 강조했다.

 

이근수 한우자조금 관리위원장은 한우고기가 홍콩 등으로 수출되고 있는데 상당히 반응이 좋다고 소개하고 앞으로 한우고기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여러 추진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참석한 한우 전문가 중에 한 사람은 요즘처럼 한우가격이 좋을 때 그 동안 진 빚을 갚아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이에 맞다고 호응하는 농가들도 상당수 있었다.

 

무허가 축사 개선 세부실시 요령과 소비자의 기호변화에 대한 대응, 한우개량 현황고 방향 등에 대한 내용의 교육도 있었다.

<라이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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