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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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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거짓표시 등급속인 농협 안심한우,

“안심” 간판 내려놓고 소비자 신뢰 복구하라

 

깨끗한 한우 유통문화를 선도한다는 농협이 한우를 속여 팔아왔다. 지난 5일 새누리당 홍문표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자료를 토대로 쇠고기 이력제 DNA검사 4년치를 검토한 결과 전체 적발 건수의 12.8%가 농협에서 나왔다고 발표했다. 더욱이 농협이 야심차게 순수혈통 한우만 판매한다고 나팔을 불어댔던 ‘안심한우’도 19곳이 등급을 속여 팔았다고 한다. 판매가격을 조금이라도 더 받기 위해 저등급의 한우를 고등급으로 올리고, 육우까지 한우로 속여 왔던 것이다.

그동안 안전한 먹거리 유통경로를 확보하기 위해 농가와 정부는 합심으로 물심양면 농협을 지원해왔다. 소비자도 믿고 먹을 수 있는 신뢰를 바탕으로 멀고 비싸더라도 농협을 애용해왔다. 하지만 농협은 한우 유통을 선도한다는 미명아래 안심한우사업을 확대해 나갔지만, 결국은 당장의 사리사욕에 눈멀어 그간 쌓아왔던 농가의 신뢰를 배신하고, 소비자의 믿음을 우롱했다.

농협의 이런 방만한 일처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2년 소비자 연대는 농협안심한우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음을 확인하여 검찰에 고발했지만, 당시에도 책임있는 답변과 개선 대책은 이뤄지지 않았다. 농협의 초지일관 무책임한 태도와 방만한 경영마인드가 이같은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현재 등급을 속이면 경미한 수준의 벌금만 부과하고 있다. 이러한 사태가 다신 재발하지 않도록 징벌적 강력한 제재수단을 마련해야 하고, 농협은 김영란법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한우산업에 더 이상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여 소비자의 한우에 대한 신뢰를 조기에 복구할 것을 촉구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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