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 시식·즐길거리 다양하게 준비해 소비촉진 대박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와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가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11.1)’을 기념하여 11월 1일 서울 성동구 소재의 살곶이체육공원에서 ‘2016 한우 반값 숯불구이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한우숯불구이존에서는 1등급 한우 등심 1인분(200g)을 단돈 1만 원에 구입해 바로 먹을 수 있어 식사를 즐기고자 많은 사람이 몰렸다. 행사는 오는 3일까지 열리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한다.
▲판매존에서는 정육식당 대비 50~70%까지 저렴하게 한우고기를 판매해 시민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100g 기준, 등심 1등급 5,000원, 1+등급 6,300원, 1++등급 7,500원이다.▲스테이크나눔존에서는 한우자조금 홍보대사 지진희, 한우자조금 이근수 위원장,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이 직접 스테이크를 구워 소비자들에게 나눠주는 시식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 밖에 한우 로데오 게임, DJ공연과 버스킹 등이 열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한우자조금 이근수 위원장은 “매년 11월 1일을 기점으로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를 개최해 한우 소비가 활성화 되는데 앞장서겠다.”며 “한우 농가를 돕는 본 행사에 많은 소비자들이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라이브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