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옵는 전국의 한우사육 농가 여러분에게
안녕하십니까?
지난 9월 26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열린 국정감사(국민의당 김종회의원님)에서 한우의 브루셀라병 예방 대책 수립을 위한 국정감사가 이루어진 바 있습니다.
이날 있었던 국정감사 내용은 한우 농가들이라면 꼭 아셔야 할 내용이라 생각되어 국회방송에 공개된 영상물을 발췌하여 소개합니다.
그간 소 브루셀라병으로 얼마나 많은 농가가 고통을 받았으며, 지난 십여년간 92,000여두나 살처분하는 엄청난 손실을 입고도 브루셀라 검진 확인서를 받아야만 거래가 되고 그 유효기간마저 2개월에 불과해서 계속 검사를 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더구나 지금도 경상 남,북도, 전남 등지에서는 소 브루셀라병이 발생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외국(미국, 호주, 카나다, 뉴질랜드, 인도, 중국 등)에서는 백신을 사용해서 이미 근절시켰거나 청정 국가가 를 유지하기 위해서 계속 백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외국에서 사용하는 백신(만원이하/두당)은 송아지 때 한번 접종하면 영구 면역이 형성되어 평생 안심하고 소를 키울 수 있습니다.
저는 지난 2월 부터 전국의 소 경매시장을 방문하여 "소 브루셀라병 퇴치를 위한 정책 수립을 정부에 건의" 하고자 서명 운동을 펼친 바 있었고, 전국의 850여 한우 농가로부터 서명을 받아서 농림축산식품부, 국민의당 김종회의원님과 더민주 김현권의원님에게 전해드린 바 있었습니다. 서명해주신 한우 사육농가분들에게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부만 허용한다면 당장 백신을 국내 생산하여 접종한다면 현재 발생하고 있는 브루셀라병 양성농장의 브루셀라병을 약 3개월이면 완전 퇴치시킬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폐농을 막을 수 있습니다).
백 병 걸 올림 (010-6614-1800), ( bbk25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