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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마철·호우기 대비 가축 매몰지 일제점검

949개 매몰지 자체점검매몰지 유실·침출수 유출 없어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는 비매몰처리방식으로, 매몰하지 않고 가축 사체를 처리할수 있는 랜더링처리, 미생물처리 등 친환경적 처리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가축 매몰지 주변 지하수와 토양 오염 등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매몰처리 방식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장마철·호우기에 대비해 전국 가축 매몰지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향후 매몰지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이같이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6월부터 장마철·호우기에 대비, 가축 매몰지를 일제 점검하고 있으며, 점검 중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 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자체를 통해 지난 2(6.156.29) 동안 현재 관리중인 매몰지 전체(949개소)에 대해 자체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결과 매몰지 유실이나 침출수 유출은 없었으나, 비닐덮개 파손, 배수로 정비미흡 등 일부 지적이 있었으며, 지적된 8개소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 했다.

더불어 매몰지 중 최근에 조성되었거나 매몰 규모가 큰 고위험 매몰지 등에 대해서는 농식품부·환경부·지자체 정부 합동으로 지난 625~712일까지 집중 점검에 나섰다.

 

또한 ‘10년 이후 조성된 매몰지(6,111) 중 관리기간 3년이 지나서 관리해제된 매몰지 중에서 환경오염 우려 등이 있는 매몰지에 대해서는 발굴·소멸처리하고, 향후 살처분 가축 등에 대해서는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는 비매몰처리방식으로, 매몰하지 않고 가축 사체를 처리할수 있는 랜더링처리, 미생물처리 등 친환경적 처리방식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식품부 관계자는 남은 점검을 철저히 이행하고,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을 즉시 개선·보완토록 하여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이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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