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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능력 평균 도체중 75% 등심단면적·등지방두께 76% 근내지방도 79%

 

8월부터 우수한 정액을 공급할 한우 보증씨수소 14마리가 선발됐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과 농협 한우개량사업소(소장 이학림)는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회(위원장 김종복 강원대학교 교수)를 열고 능력검정자료, 혈통자료에 총 6,620마리 유전체 자료를 추가해 분석한 결과 한우 보증씨수소 14마리를 뽑았다.

 

이번에 선발한 보증씨수소 가운데 도체중(도축한 가축 무게) 유전능력이 가장 우수한 씨수소는 케이피엔(KPN1))1203이다. 이 씨수소 자손의 도체중은 한우 전체 평균보다 약 37더 많이 나갈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보증씨수소 14마리의 유전능력 정확도 평균은 도체중 75%, 등심단면적·등지방두께는 76%, 근내지방도는 79%이다.

 

또한 이번 선발에서는 한우육종농가(8마리)와 센터(2마리)에서 10마리가 뽑혀 개량이 고루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는 경기 2마리, 강원 2마리, 충북 2마리, 전북 1마리, 경북 3마리이고, 이 중 강원과 전북도 축산연구소에서 각각 1마리씩 생산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가과 김시동 과장은 새로 뽑힌 보증씨수소 정액은 농협 한우개량사업소를 통해 8월부터 보급할 계획이라며 정액을 선택할 때는 암소의 혈통과 능력, 농장의 개량 방향을 고려해 근친교배를 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라이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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