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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의 한우인들이 5년간 22두의 한우 암송아지 나눔으로 박수를 받고 있다.

전국한우협회 산청군지부(지부장 박광열)는 지난달 23일 산청군농협에서 이재근 군수, 강석진 국회의원, 이만규 군의회 의장, 박종호 함양산청축협 조합장, 강호경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산청한우인 한마음의 날 및 송아지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정광열 지부장은 “소를 사육할 수 있는 여건은 갖춰져 있으나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시작한 송아지 나눔이 올해 4두를 포함해 5년간 22두에 이르게 됐다”면서 “화합과 상부상조에 앞장서며 한우산업 발전을 함께 모색해 나가고자한다”고 밝혔다.

 

한국농어민신문 구자룡 기자

http://www.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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