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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가 농협에 한우 부산물에 대한 공개경쟁입찰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한우협회는 최근 성명서를 내고 한우 부산물의 거래 투명화를 위해 부산물 거래 관행을 바꿔 공개경쟁입찰로 전면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농협은 농가와 한우협회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2016년 한우 부산물 일부를 공개경쟁입찰로 전환했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부산물은 수의계약 방식에 따라 거래하고 있다.

 

한우협회는 “부산물은 농가의 소유임에도 수의계약으로 인해 제값을 받지 못함에 따라 농가 피해가 막대한 상황”이라며 부산물 거래 방식 개선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이어 “농협은 더 이상 농가의 피해에 눈 감지 말고 누구나 경매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하라”며 “100% 공개경쟁입찰로 전환해 투명한 부산물 거래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우협회는 농가들이 한우 부산물에 대해 제값을 받고 거래할 수 있도록 부산물 부가가치 제고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수축산신문 이문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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