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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한우 이력 확인을 위해 채취한 개체별 표본 시료(사진)를 연구기관에 공개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축평원은 그동안 매년 채취하는 표본시료를 일부 연구기관에 한해서만 분양해왔다. 이들 시료는 한우의 품질 개량과 혈통 확인, 원산지 검정 등에 활용됐다. 

이번에 공개 분양하는 표본 시료는 축산 외에도 질병·유전·식품·의학 등 분야에 제한 없이 다양한 연구에 활용돼 축산물 유전자원 시료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개체별 표본 시료에는 이력번호와 도축일자·도축장명·도체번호·성별 등 이력정보가 포함돼 있어 연구자가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을 희망하는 연구기관은 축평원 공식 홈페이지(www.ekape.or.kr)에서 신청하거나 유전자분석처(☎044-410-7113)로 연락하면 된다. 

축평원 관계자는 “한우 개체별 표본 시료가 다양한 연구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연구자에게 적극적으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농민신문 최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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