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까지 온라인에서 한우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가정에서 편하게 품질 좋은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인터넷에서 ‘전국한우협회’ 또는 ‘전국한우협회 한우먹는날’로 검색해 홈페이지로 접속하면 등심, 양지, 국거리, 불고기 등 각 부위를 1등급부터 1++등급까지 기호에 따라 다양하게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특별할인되는 한우의 구매 최소단위는 500g이다. 한우 1++등심의 경우 49,500원(1+ 44,500원, 1등급 39,500원) 불고기와 국거리는 14,950원(1+ 13,950원, 1등급 13,450원)에 판매된다. 5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에는 선착순으로 한우곰탕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김홍길 회장은 “맛있는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번 특별할인 판매를 기회로 사랑하는 가족들과 가정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바란다”며 “2021년 소의 해를 맞아 한우와 함께 다시금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로페이에서는 지난 ‘11.1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에 조기 판매된 모바일 한우사랑상품권을 오는 22일까지 10% 할인된 금액에 추가 판매한다. 한우사랑상품권은 우리한우판매점에서 한우를 구입하거나 식사 후 결제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국농업신문 이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