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소식

안녕하십니까?

오늘(8월9일) 조선일보 경제면(B3)기사를 보았습니다.

한우의 가격을 낮추어 판매량을 늘리면 축산농가에도 보탬이 되고 소비자들도 그만큼 저렴한 가격에 한우 고기를 즐겨 먹게되어 국민 건강에도 이바지하게 되니 일석 이조,삼조의 효과를 볼수가 있으므로 쌍수를 들어 환영하는 바 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의아스러운 것은 20-30%씩 싸게 팔 수 있는 것을 왜 지금까지는 그렇게 비싸게 팔아왔는지,

미국 쇠고기가 수입되어 싼 가격에 파니까 그제서야 가격을 내리고 "한판 붙자"고 요란 법석을 떠는 것은,

그러면 지금까지는 20-30% 폭리를 취해왔다는 이야기 밖에는 되지 않는 것이 아닌가요?

지금까지 손해를 보면서 밑지고 팔아 오지는 않았을텐데 말입니다.

결코 축산 농민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기위한 것은 아니고,

 다만 소비자의 입장에서 한 번 해 본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