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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괴산에서 과수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면농업경영인회 총무로 활동했던 사람입니다.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현재 농업경영인회의 모습을 보면서 진정으로 농업을 사랑하고, 한국농업을 지키고자하는 의지가 있는 것인가? 라는 의문이 들어 이글을 씁니다.

지난 맥시코 칸쿤에 농업을 지키고자 노력하다 우리의 곁을 떠난 고 이경해열사의 뜻을 새긴다면 한농연 지도부는 자신의 정치적 야욕을 버리고 농민연합에서 결정한 11월11일 전국대회에 함께해야 할 것이다.

먼저 한농연의 특정정당과 함께하는 집회는 참여 할 수 없다는 이야기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현재 충북농업경영인회장은 이명박 한나당 대선후보을 지지한다고 공식적으로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이는 한농연의 정치적 중립이나 특정정당과 함께하는 모습으로 한농연은 이에 대한 공식적인 해명을 진행해야한다.

둘째, 한농연의 각종행사 진행에 대한 것이다. 한농연은 진정으로 한국농업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으로 농민연합의 주도적인 위치에서 지난 2006년 한-미FTA투쟁을 진행하여 정부의 농업정책에 전면 또는 부분적인 수정이라는 성과를 만들어내어 한농연의 정치적 위치가 다시 한번 확인되는 해였다. 하지만, 지금의 한농연의 일정을 보면 지도부의 정치적인 야욕과 우리 한농연 회원을 볼모로 정치적 야합의 장으로 만들고 있어 정말로 실망과 분노를 금할수 없다.

한농연의 뿌리는 전국에 있는 한농연 회원이며, 지난시절 한농연을 만들고 한국농업을 지키고자 헌신한 수많은 선배 열사일 것이다. 이에 한농연 중앙회는 지금이라도 농민연합과 함께 11월11일 전국농민대회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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