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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이 한우로 둔갑만 안한다면 수입 반대 안해"라는 남호경 전국한우협회 회장님의 글을 신문에서 읽었습니다. 농촌은 우리 민족의 마음의 고향입니다. 순박한 농민들이 제대로 살도록 돕는 것이 나라에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나라는 지금까지 모든 먹거리를 가지고 장난 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저는 회장님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매우 가슴아파합니다. 이제부터라도 우리나라에서 먹거리를 가지고 장난치는 부류의 사람들에게 엄벌하여 재산몰수 혹은 과대벌금 등의 제재를 가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소고기 수입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직업을 잃었다면, 직업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공무원의 수를 제한한다고 하니, 아웃소싱업체를 농민단체를 중심으로 만들어서 수입소와 한우의 유통과정의 전반적인 내용을 인증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면 어떨까요? 한우의 사료문제도 올바로 감시하고 정확히 국민들에게 홍보하는 것까지 진행단다면 많은 인력이 직장을 얻을 수 있고, 국민들에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우리 한우에 대한 정당하고 올바른 평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우리 한우협회나 농민단체들이 법률의 개정 등을 포함한 대안을 가지고 여야 의원들을 지속적으로 만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촛불집회나 과격한 데모를 하고 나서 뭔가 달라져야 하는데 현상은 오히려 더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외국의 단체들은 세계 최고의 두뇌를 움직여 조직적으로 힘으로 몰려오는데 우리는 일회성으로 끝나고 맙니다. 조금 더 장기적으로 바라보고 한 번에 많은 것을 다 하기보다 조금 더 구체적인 법안이나 제안 등을 통해 장기적이고도 구체적인 이익을 얻어내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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