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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소는 이력추진제를 하는건가? 
우리나라 소는 횡성한우같은데 이력추진제하고있다
실제로 송파구청근처에 횡성한우집은 "한우가아니라면 소100마리로 보상" 한다는 말이 있었고
저녁 9~10시넘게 사람들이 몰려있었더라

라고 말을 꺼냈다가 엄청나게 욕을 먹었습니다


"50~60개월 이상된 한우를 도축하고 그 내장까지 먹는데  왜 미국에서 들어온 내장제거된 소는

못믿느냐 " 과장된 소문이 퍼진거다 " 란 식으로 몰아붙이더라고요


이거에 대해서  전국한우협회와 축산업자분들께 묻고싶어요  

몇개월령을 도축하는지 실제로 내장과 뼈는 안전한건지 또 전수검사같은거 하는지...

알려주시기바랍니다
  • ?
    참품한우 2008.06.21 12:00
    럭키님.. 질문의 내용파악이 쉽지않네요 간단히 말씀드리면 이렇습니다. 대도시의 구청근처라면 대개 거세우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거세의 목적은 소 사육시 성질이 온순하고, 도축시 육질이 부드러워지고, 육류내의 육즙이 풍부해져 입안에서 풍미를 음미 할 수 있습니다. 무작정 오랫동안 사육한다고 육질이 계속 좋아지는것은 아닙니다. 대개의 경우 생후 30개월 전,후에 도축을 하면 고급육을 생산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생후 27개월령에서 생후 32개월 내에 주로 도축을 하게됩니다. 내장과 뼈의 안전성 물론 한우 그 자체가 브랜드 입니다만 횡성한우라는 간판만으로 브랜드라 단정 할 수는 없습니다. 안전성을 담보하기위해서는 물론 전수검사가 필수사항입니다. 그런데 이웃나라 일본은 자국산 쇠에서 광우병이 발생한 이후인 2005년에야 전수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그 배경중의 하나가 비용의 문제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광우병을 포함한 인수 공통전염병 5종을 검사하는 비용이 120,000원+알파/1두 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전체가 광우병 열풍에 사로잡히면서 우리나라도 전수검사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국가기관의 표본검사와 각지역별 브랜드육 단지별로 능력과 차별성 부각을 위해 큰 비용을 지불하고 참여농가의 사육중인 모든소에대한 생산이력제를 포함한 전수검사를 실시하는 브랜드가 많이 있습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국가기관을 포함한 모든검사에서 단 1 마리의 광우병 위험인자를 지닌 한우를 발견하였다는 보고는 없습니다. 내장과 뼈의 안전성 상기와 같은 보고에의해 우리는 우라소 한우를 믿고 있습니다. 국내에 사육중인 모든소의 광우병을 포함한 모든 인수 공통전염병 검사비용이 1조원이상의 천문학적인 돈이 소요되는바 국가가 미루어 온것으로 알고 있으나 자국민의 안전과 먹거리의 안전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1-2년내에 전수검사가 실시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친소 수입으로 시껍한 정부가 먹거리로부터의 국민의 안전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니 틀림없이 1-2년내에 전수검사가 실시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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