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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우리한우를 맛있게 즐겨 먹었고... 우리 농축수산업이 발전하길 바라는 국민으로써

한우협회 분들에게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료값이 너무비싸 못해먹겠다고 푸념만 하고... 우리한우가 최고라고 TV광고만 하고...
 
아무도 관심 같지 않는 곳에서 쇠고기 수입 반대한다고나 말하고...

한우는 안전하다고... 말한다고 여러분의 주장을 누가 들어주겠습니까?

혹시 국민들은 미국산 쇠고기 들어와도 한우를 사랑해줄꺼야 라던지...

경제를 살린다는 이명박님이 어련히 알아서 잘해주시겠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입니까?

여러분의 미래는 여러분의 손으로 만드십시오.

지금도 국민들은 차디찬 물대포를 견디고 서슬퍼런 방패에 찍히면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대해 저항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언제까지 우리한우 타령만 하시면서 구경만 하실껍니까...

나오십시오. 광화문으로 오십시오. 여러분이 사랑하시는 소와 합께 말입니다.

혹시 삼양식품 뉴스 보셨습니까? 라면에서 너트가 나왔는데도 연일 주가는 상종가를 치고 저번달

매출은 거의 두배가까이 늘면서 국민기업으로써의 이미지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반대로 조선일보를 보십시오. 국민들을 기만 우롱한 죄로 

광고불매 저항운동이 일어나면서 살아남으려고 발버둥을 치고 있습니다.

아시겠습니까? 국민의 힘은 막강합니다.

지금 국민들은 여러분을 돕고자하는 마음으로 충만합니다.

만약 지금까지의 자세로 여러분이 방관한다면 쇠고기에 대한 불신만 커져서

한우소비마저 바닥을 치고 여러분의 생활은 더욱 궁핍해질껍니다.

대통령을 믿기 보다는 국민을 믿으세요. 여러분들의 한우를 소비해주는 이들은 바로 국민입니다.

국민들과 함께 하세요. 그러면 가령 미국산 쇠고기가 시장에 대량으로 풀린다 하더라도

국민들은 조금 비싸더라도 한우를 소비해줄껍니다.

우리 한우가 아닌... 국민의 한우 브렌드 이미지를 만들어 가십시오.

이번주 토요일 광화문에서 6월10일과 같은 큰 집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여러분의 자식과 같은 소를 데리고 상경하십시오. 한우 시식회도 여시고... 귀여운 송아지도

데려와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을 만드세요.

여러분의 미래는 여러분의 손으로 개척하십시오. 국민이 뒤에서 도울껍니다.

부디 소처럼 미련할지는 몰라도 우직한 여러분들과 함께 희망의 촛불을 들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이 오실때까지 기다리겠습니다.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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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발 좀 2008.06.27 12:00
    너무나도 미련한 사루비아..... 당신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군요.... 당신이나 다른 촛불집회 참여자들처럼 회사원, 학생, 주부 등등의 신분의 사람들이면 충분히 일과가 끝나고 집회에 참석하여 미국산쇠고기 반대를 외칠수 있습니다. 그러나 축산업, 특히 젖소, 한우, 돼지등을 키우시는 분들은 시간에 맞추어 가축들에게 먹이를 줘야 합니다. 가축을 키워서 먹고 사는 사람들인데 어찌 소중히 여기지 않을수 있겠습니까...또한 지방에서 축산업을 하시는 분들인데 언제 서울까지 왔다가겠습니까.....물론 미국산쇠고기 반대해야합니다. 하지만 축산업이 주업인 이분들의 가축들은 누가 돌봐준답니까!!!! 이런 농민분들 역시 지역에서 틈틈히 짬나는데로 지역 촛불집회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꼭 서울, 광화문이나 시청앞에서 하는 촛불집회만 그 진정성이 들어나는 겁니까? 꼭 뉴스에만 나와야 그것이 정당화되는 것입니까?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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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루비아 2008.06.27 12:00
    제발좀님께 지극히 옳으신 말씀 겸허히 받아들입니다. 맞습니다. 축산농가 여러분 바쁘시고 힘드신거 다 압니다. 하지만 일에는 효율성이라는게 있습니다. 가축들 다 끌고 올라오라는 것도 아니고 전국 축산 농민 전부다 올라오라는 것도 아닙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한우협회 대표로 수십만이 모인 광화문에 진짜 한우농민과 진짜 한우소가 등장해서 그들의 주장을 알린다면 효과적이지 않겠습니까? 제가 오죽하면 평생 찾아보지도 않던 한우협회 홈페이지까지 와서 이런 글을 쓰고 있겠습니까... 현실에 푹푹 한숨 쉬기 보다는 보다 나은 길을 모색하는게 좋지 않겠습니까? 작금의 현실이 소한테 여물만 주고 동네촛불모임정도에 나간다고 해서 해결되는 문제는 아니지 않습니까? 진정성은 어디에도 있습니다. 그걸 부정하지 않습니다. 촛불집회에 나오지 않고 집에서 조용히 촛불을 켜는 분들께도 진정성은 있습니다. 물론 제정신 박힌 지도자라면 그런 진정성까지 읽고 국정에 반영해 주겠지요. 하지만 현 우리의 대통령님께서는 어떠십니까? 수십만의 인파에도 꿈쩍도 안하시는 강철같은 분이십니다. 그럼 어쩌겠습니까... 좀더 강한 인상을 심어드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게다가 절박한 한우농가라면... 더더욱 이런 프로그램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수백 수천마리의 소가 필요한게 아닙니다. 한우축산농민이 단 한마리라도 한우를 이끌고 광장에 나오는게 효율성 측면에서는 큰 이득이란걸 알아주길 바랄 뿐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는거 크게 어렵지 않다고 보는데요... 그리고 제발좀님에게 한가지 유감인게 있습니다. 촛불집회에 참가하시는 분들 한우키우시는 분들보다 한가한 사람 아닙니다. 저 또한 야근 밥먹듯이 하며 녹초가된 몸을 이끌고 힘겹게 집회에 참가하고 물대포도 맞고 있습니다... 건설판 노가다 현장에서 뛰시는분... 밤 10시까지 야간자율학습하고 오는 학생들... 그곳에 나오는 사람중에 시간남아서 오는 분은 한분도 없다는걸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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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루비아 2008.06.27 12:00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한우협회가 진정 촛불을 켜고 있는 사람들을 동지로 생각한다면 말이죠... 우리한우 최고에요! 국민이 지켜주세요!! 라는 광고 100만번보다... 실제 소비자인 국민들이 모여있는 광장에서 직접 그들에게 호소하는것 만큼 큰 효과를 발휘하는것은 현 시점에서 없다고 봅니다. 제발좀님께서 어떤 위치에 있는 분인지는 모르겠으나 관련직종에 계시다면 심사숙고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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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 2008.06.27 12:00
    어제 과천 청사 앞에 한우 3마리 올라왔었다. 그것도 새벽에 왔다. 그런데 경찰들이 저지하더라. . 서울시내에 소 나타나면 해당 경찰서장 모가지다. 어제 소싣고 이명박이 드시오 하고 청와대쪽으로 가려다가 닥장차들이 수원으로 끌고갔다. 등록된 영업차 말소 시킨다고 협박하더라. 소끌고 오고 싶다. 농가들 소값도 반토막으로 떨어져서 내다 팔고 싶어도 이제 사는 놈이 없어서 못판다. 명박이가 소끌고 올라오면 수매라도 해준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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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루비아 2008.06.27 12:00
    한우님께... 목표가 잘못되었군요... 과천청사앞에는 뭐하러 가나요? 농림수산식품부에 가서 따지실려는 거였다면 계획자체부터가 틀렸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여러분이 호소해야할 대상이 이명박입니까? 이명박이 한우 사주나요? 몇푼 안되는 보조금 따위 올리는것에 만족하실껀가요? 아닐껍니다. 근본적으로 문제해결을 하셔야죠... 한우소비가 늘고 신뢰성이 확보된다면 당연히 소 가격이 오르지 않겠습니까? 그럴려면 어디로 가야하겠습니까... 청와대가 아니고 시민들이 모여있는 시청광장입니다. 그곳으로 오십시오. 경찰이 끌어간다구요? 걱정마세요... 거기 있는 분들이 책임지고 막아드립니다. 그곳에서 한우홍보도 하시고 미국쇠고기 수입반대도 하시면 되는겁니다. 소끌고 올라왔다고 등록말소시킨다는 협박에 굴복하신다면 그건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광우병 대책위나 기타 여러단체가 있습니다. 법률자문도 받으 실 수 있습니다. 한우협회 혼자 뭔가 해보려 하지말고 그들과 힘을 합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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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민수 2008.06.27 12:00
    사루비아 님은 너무 선동적인 느낌이 드네요. 강제적이랄까? 그렇게 하시면 오히려 부작용 생긴다는거 모르나요? 지금도 많은 한우관련종사자들이 촛불집회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한우농가본인이 못가면 그자식들이 부모몰래 자발적으로 촛불집회 참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농민이 몇명이나 되겠냐만은. 적은수나마 참가하고 있다는 걸 기억하십시오. 꼭 소를 끌고가야 한우농민이 아닙니다. 소 끌고 가면 사고로 다치는 사람도 생길수있고요. 끌고 간다해도 서울진입하기가 쉽지않죠. 하지만 상징적으로 한번 한우 데려가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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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발 좀 2008.06.27 12:00
    답답하다!!! 보세요......... 사람은 10일 이상 굶어도 안죽습니다..그렇다고 밥 안먹고 살수 있습니까? 자기 합리화? 웃기는군요.....당신은 당신 자식 3일씩 굶길수 있습니까? 축산업을 평생 업으로 하시분들에게 가축은 가족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촛불투쟁은 당신들만 하고 있습니까? 농가들도 다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모른다고 안하고 있는거 아닙니다....한우농가가 당신 앞에서 촛불집회를 해야 그게 인정되는겁니까? 그건 결코 아니지 않습니까....제발 좀 생각좀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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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답하다 !!!!!!! 2008.06.27 12:00
    자기 합리화 자기 정당화에 바쁜 한우농가는 사라져라.... 당신들 아니 바로 우리모두의 생존권 때문에 여기 수많은 촛불의 함성이 자신을 버려가면서 까지 투쟁하고있다 집안에 들여박혀 소 여물 준다고 나불대는 군상들아 소 하루 이틀 굶어도 죽지 않는다 내 경험에 의하면 3일 굶겨 봤다 아무니상없이 잘만 크고 있다 망우리 가 보거라 이유 없이 거기 머물러 있는자 아무도 없다 당신들 모두는 타율에 길들여졌고 내 불행의 몫을 남의 책임으로 돌리려는 당신들은 이나라의 국민이 아니라 세금 축내는 흡혈족 일 수 있슴을 명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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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답하다!! 2008.06.27 12:00
    제발 좀 님 .... 언제까지 구구한 변명으로 집단의 이기에 머물러 있으렵니까? 님께서 이야기하는 각지방의 소도시 촛불집회를 가 보세요... 도대체 한우 농가 몇명이나 모이던가요?? 오히려 양돈농가들이 한우농가 보다 더많이 모이더이다..... 변명과 늘상 바쁘다는 핑게에 머무르는 당신은 발전 할 수 없습니다 한우가 돈으로 보이고, 돈 벌기 위해 한우사육하는 분들은 이땅위의 자존심 운 운 할 자격도 없습니다 이땅위의 자존심 이라하면서 그 한우를 위해 님들은 무엇을 했나요? 그냥 한우 가격이 비싸기만 고대하고, 가격이 내리면 고급육생산으로 경쟁력 재고 할 생각없이 국가나 사회의 구조를 원망하는 자들은 이땅위의 자존심이란 단어와 어울리지 않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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