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 11월 13일 인터넷으로 안동와룡한우(http://www.ahanwoo.co.kr/)에서
1++ 꽃등심과 1++꽃살을 주문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음날(14일) 도착한 고기는 도저히 1++할 수 없는 수준이 떨어지는 고기였으며 다음과 같은 문의를 하였으나 대답은 커녕 다음날 접근이 금지되고 제 글은 삭제 되어 있었습니다. 그 사이트에 올렸던 글을 캡쳐 해 놓은 것을 동봉합니다.
그 사이트에 있는 리플들도 개인이 한 것이 아니라 아르바이트생을 동원한 것으로 보여 신고합니다.
그리고 고기는 일부만 먹고 일부는 보관하고 있습니다. 다른 기관에서 고기 등급을 판정할 수 있는지 문의드립니다. 1++라고 팔고 있으나 2등급 수준의 고기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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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지 1+인지 문의드렸던 제 글 복원해주시죠!! 이름 : 임성룡
혹시 이런 일이 있을까봐 제 글을 캡쳐 해 뒀습니다.
성실히 답변하면 될 일을 왜 이렇게 만드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 경고입니다.
한 번 더 이런 식으로 동의없이 제 글에 락을 걸거나 지우는 일이 발생할 시에는 이 사이트와 더 이상 관계하지 않고 소비자 고발센터와 각 포털, 각 방송국과 연락을 취할 것입니다.
제 글을 다시 한 번 더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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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고기 잘 받았습니다.
아직 먹어 보진 못했는데요. 동봉해주신 등급판정서 보고 의문점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제가 신청한 건 1++ 꽃등심과 1++ 꽃살이었습니다.
동봉해주신 등급판정서에는 10월28일자 1++등급판정서와 11월5일자 1+ 등급판정서 두장이었습니다.
잘 못 보내주신건지 아니면 이 정도의 등급은 구분없이 그냥 보내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시중에서 1++ 와 1+ 의 가격 차이는 엄연합니다. 제가 주로 구입하는 홈플러스에서는 100그램당 2000원 정도의 차이가 나거든요.
공지사항을 다시 읽어보니 11월 5일자에 한 마리는 1++ 판정을 받았고 한 마리는 1+ 판정을 받았는데요.
홈페이지 어디에도 1+ 꽃등심이나 꽃살을 판매하시는 코너는 없는데요. 그러면 11월 5일자 1+ 소는 다른 정육점에 넘기신 건가요? 아니면 그냥 구분없이 보내시는 건가요?
소를 도축하면 여러 등급이 나오기 마련인데, 어떻게 꽃살과 꽃등심은 1++ 코너밖에 없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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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먹어보고 다시 글을 올립니다.
고기는 1++등급이라 하기에는 고소한 맛도 없고, 연하지도 않습니다. 1++등급을 받았는가 하는 것도 의문이 가고 이런 마블링으로 꽃등심이라는 이름을 붙이지는 않습니다. 여기는 도대체 등심은 없고, 꽃등심밖에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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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사이트는 홍보에 맞춰져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런 문제 있는 한우 판매점을 걸러내는 일도 한우 신뢰 회복에 아주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부디 성의있는 조처를 내려주시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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