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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선일보에 한우광고가 게재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이렇게 한 말씀드립니다. 조선일보는 신문으로서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의심받고 있지만, 아직 적지않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조선일보에 광고를 한다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요. 하지만, 정작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지고, 의식적으로라도 한우를 소비하려고 하는 것은 조선일보의 미국산 쇠고기의 안정성 주장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진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비싸더라도 한우를 소비하려는 가장 큰 이유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입니다. 그만큼 한우가 안전하고 올바른 먹거리라는 의식이 아직 사람들 사이에는 있다는 것이겠지요. 그런데 한우 협회가 미국산쇠고기를 공공연하게 선전하는 조선일보에 광고를 낸다는 행위는 언론으로서의 조선일보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의심하게 만드는 행위로 여겨집니다. 즉,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라는 한위의 브랜드성마저 훼손시킨다는 것입니다. 인터넷 상에서는 조선일보의 한우 광고에 대해 '배신감을 느낀다''한우를 사먹지 말라는 거냐;'라는 소리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사먹으라고 한 광고인데, 이런 반응이 나온다는 이야기는 어찌받아들여야 할까요. 한우를 사랑하는 한 시민으로서 우려를 금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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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노연실 2009.01.08 12:00
    아 그렇군요. 한우협회는 말하자면 조선일보와 별다를 바 없는 입장이군요. 이런 한우협회에서 주장하는 한우고기라면 아무리 한우라도 신뢰할 순 없겠군요. 그래도 지금까지는 사람들과 어울리다 보니 불가피하게 소고기를 먹었구요. 바로 어제 저녁에도 설렁탕에 든 소고기를 그래도 먹어주었는데 이제 더는 그럴 필요조차 없다고 생각되는군요. 앞으로 저는 미국산 쇠고기는 말할 것도 없고 한국산 소고기 일체도 먹지 않겠습니다. 이는 명백히 한우 협회의 책임입니다. 님들의 한우사랑 운운은 위선에 불과합니다 국민의 건강과 안전성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는 한우협회, 더 이상 국민이 지지해줄 이유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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