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못차리는 농협 사료공장들

생산원가절감 !! 모두의 기원이요, 갈길 바쁜 한우인들의 숙제임에 틀림없다 최근들어 농협은 정부의 강력한 지시와 요구에 의해 마지못해 구조조정을 통한 인력1,000여명 감축이라는 안을 보도를 통해 공지하였다 그러나 농림부와 관련 연구기관은 농협의 고강도 구조조정을 거듭요구하며 2,000 ~2,500여명의 인력감원을 계속요구하고 있다 아마도 흐지부지 도마뱀꼬리 자르듯 은근슬쩍 세인의 뇌리에서 이 이슈가 잊혀지길 기대하며 시간끌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작금에 농협을 질타하고 한우를 위시한 여타축종의 축산업을 영위하는 축산농의 이익을 저버린 행위를 고발하며 농협의 행위를 지탄하고져한다...... 지난 4월1일자로 기업군 사료회사들중 일부와 몇몇 OEM사료가 가격을 6 ~ 8 % 인하하였다 이는 원료곡물구매가격 하락 에 기인한다 그런데 왜 !!! 농협중앙회와 회원조합 사료공장들은 꿈쩍도 않고 있으며 4월말 혹은 5월초 인하를 예정한다고 농가에게 떳떳하게 말하고 있을까? 그 원인중 신뢰성높게 들려오는 이야기가 농협중앙회 원료구매담당자의 실수(?)로 인한 곡물구입단가가 여타회사 구매분보다 10%쯤 비싸게 구매하였다는 정보이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농협중앙회는 큰 실수를 범하고 있다고 판단하며 그 상세한 정보를 요구한다 일반기업의 경우 여타 경쟁업체보다 제품원료를 비싸게 구입하였다 할 지라도 시장흐름에 맞게 회사가 적자를 감수하고라도 시장가격흐름을 따르는게 대세이다 그런데 농협중앙회는 시장흐름과 상관없이 "잡아놓은 고기 밥주는것 보았느냐" 는 식으로 600 ~ 800원 비싸게 줄기차게 사료가격을 비싸게 받고있다 이는 농협이 농민의 출자회사로써 가장큰 수익을 올리는 축산농가에 대한 배신이요 도발이라고 생각한다.. 농협사료중 가장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한우농가들은 이 사실을 알고도 그냥 있는것인지 중앙회는 눈과 귀를 가리고 있는것인지 도체 알 수 가 없다... 지역 축산농협에 발목잡혀 어쩔수 없이 그냥 알고도 그냥,, 몰라서 그냥 끌려가는 한우농가들과 한우협회중앙회는 중앙회 납부의무금강요나 폼잡기, 구토질 나오는 수입산 갈비찜 먹기에 앞서 한우농가의 이익과 권리를 대변 할 줄 알기를 바란다... 서글픈 군상들의 역발상적 행위를 지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