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사료가격비교 (농협은 각성하라 !!)

지난4월 농협중앙회 산하 사료공장들은 (그들인들 제맘대로 사료가격 결정할 수 있으랴...마는 ) 절규에 가까운 한우사육농가들의 아우성과 한우협회중앙회의 성명서 발표이후 공식적으로는 3.5%(포당300 ~ 350원 가량) 의 사료가격을 인하하였다 (생색은 크게 낸건가 ??? ) 공식적으로는 사료원료중 일부원료의 구매단가가 타업체 구매단가보다 50%가량 비싸게 구입되었다나?? 그것도 45일 물량이나 ?? 변명치곤 기가막힌다... 시장원리는 사라지고 "꼬우면 쓰지마라" 식 배짱인가 ?? 아니면 "잡아놓은 고기 밥줄 일 없다 " 이건가?? 여기 적나라하게 그가격을 한우농가에 공표하여 다시금 정부가 개입하게 하든가 아니면 불매운동을 한우협회 중앙회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전개 하든가 해야 할듯하다.. 도표로 표시하면 더욱 잘 알 수 있을터이지만 그작업은 불가하여 대비로 그 내용을 공개합니다. 육성비육사료 (중앙회 공장 11,200 / 계열공장 10,450/ OEM A사료 8,960) 큰소비육사료 (중앙회 10,890 / 계열공장 10,500 / OEM A사료 9,190) 마무리사료 (중앙회 10,560 / 계열공장 10,550 / OEM A사료 9,240) 번식우 ( 중앙회 10,430 / 계열공장 10,240 / OEM A사료 8,370) 로 적게는 1.300원, 많게는 2,100원이나 비싼 사료를 한우농가에 공급하고 있다....(그들이 즐겨쓰는 용어로 CP함량을 1%나 더 높인 사료보다 ) 그냥 지역 농.축협만 믿고 350원가량 내렸습니다.....하니 농가는 고맙습니다!!!를 연발하며 고개숙여 감사하며 쓰기만 하고 있어야 할 것인가?? (물론 지역농.축협의 장려금까지 공제한 가격이다) 농협의 고강도 구조조정을 지시한 통수권자의 "추상같은 명령"에도 불구하고 미적이며 1,000여명의 구조조정을 발표하며 시간끌기에 몰두하는 그런 구태를 연출하는 농업협동조합 중앙회, 농가의 피와 땀과 눈물이 얼룩진 한푼 한푼으로 이룩한 거대공용은 이미 농민은 안중에없고 보신에 눈 먼 행태로 여겨진다... 중앙회 !! 중앙회 !! 한우협회 중앙회의 높고 높으신 어르신들...!!!!!! 우리 한번 뛰쳐 나가야 할 것 아닌가요??? ... 말 .... 좀.... 해...보...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