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흘러 제 4기 중앙 집행부를 새롭게 구성해야 할 때가 다가옵니다
그동안 중앙회장의 면면을 살펴보면
대학에서 축산학을 전공하고 농협에도 일정기간 근무하고 150여두의 한우사육도
해오던 분이 중앙회장으로의 소임을 충실히 수행해 냈던것 모두가 인정합니다.
그러나
아쉬움 또한 크지않을 수 없습니다.
특히 한.미 FTA와 관련하여 중앙회가 보여준 모습은 "이 땅위에 자존심" 이 아니라
한우 얼굴에 똥 칠 을 !!
일갈하고
열심히 수고해 주신 남호경 회장님께 감사 합니다.
그러나 흘러간 어제날들보다 다가올 내일을 준비하는 중앙회 집행부가 절실합니다.
작금
중앙회장의 물망에 오르는 분들은 자천 타천 몇분 되지만
당장 중앙회장이 다 된것 처럼 느껴지는 한분 때문에 염려와 걱정을 표합니다
외풍이 거세게 몰려오고 있습니다.
특히 미쿡이라는 괴물을 한우와 맞짱 뜨게 만드신 위대한 가카께서
내년 1월 중 FTA 발효를 선언 하실거라 더욱 좌불안석 입니다.
이런 와중에
차기중앙회장의 자격요건은
첫째 한우전업농으로 사육두수가 100두는 넘어야 합니다.
둘째 철저히 이론으로 무장하고 논리적으로 상대를 제압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전문적인 식견을 가진 학부 출신이어야 합니다.
셋째 협상의 파트너들인 농림수산 식품부, 농협 의 감부들과의 연령도
비슷해야 합니다.
60넘은 분이 중앙회장이 되면 농림수산 품부의 과정급이 몇살입니까?
상대가 대화상대로 버거워하면 협상자체가 되질 않습니다
넷째 전국의 회원들로부터 신망을 받는 분이여야 합니다.
그냥 목소리크고, 말 잘하는 그런 사람 필요 없습니다.
실천으로 협회원 전체의 삶을 아우를 수 있는 전업 한우농가여야 합니다.
다섯째 한우사육농 모두를 위해 자신을 버릴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데 그런사람 어딧노?
그래도 우리는 찾아야 합니다
그래서 그를 믿고 따르며 지원해야 합니다.
안타깝고 안타깝데이....
그냥 폼잡고 싶어서 그냥 감투쓰고 싶어서 그런 분이 설치면 않되는데....
이 일을 우짜마 좋노..//////
제목 | 이름 | 날짜 |
---|---|---|
농가부채 | 복재근 | 2011.12.22 |
송아지 안정제 1 | 이성규 | 2011.12.21 |
FMD접종에 관하여 | 신대균 | 2011.12.19 |
암소지욱율 2 | 복재근 | 2011.12.15 |
조선대학교여자중학교 "청소년 한우 맛 체험행사" 개최 에 따른 감사 메세지 1 | 조송연 | 2011.12.14 |
차기 중앙회장은 이런 분이 1 | 중앙회장 | 2011.12.13 |
f m d백신 부담 | 복재근 | 2011.12.02 |
광고성 글은 홍보게시판에 남겨주세요 | 관리자 | 2011.12.01 |
태인농협, 감사 해임건 임시총회 소집 파문 | 한농연농업정책연구소 | 2011.11.29 |
FTA 국회 통과에 관하여 1 | 손영재 | 2011.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