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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소..웃소.. 소가 웃소.. 한우가 기가막혀 그냥 웃고있소... 지역 인터넷신문에 님이 게재한 글을보고 기가막혀 소가 웃소.. TV뉴스 화면에 잡힌 성난농가가 영세농(?),기업농(?) 어이가 없소 쏠쏠한 재미라구요? 본인은 2004년 한우산업에 투신하여 현재 330여두의 한우를 일관사육하는 소위 기업형 한우농가 입니다 그런데 어쩌면 좋을까요 이렇게 많은 소를 사육하면서 투자한 자본이 쏠쏠은 커녕 반토막이 나 버렸으니 말이요 옷집 아재는 쉬는날도 있고 개점시간, 폐점시간이라도 있죠 저는 이른새벽부터 늦은밤까지 1년을 하루같이 매일 소와 씨름하면서 고달픈 나날을 보내면서 생활함에도 불구하고 살림이 반토막이 나고도 모자라 농협으로부터 융자받은 영농자금 상환걱정에 잠 못 이루는 밤이 허다하오. 그래도 내일이면 오늟보다 나아지겠지... 하는기대로 하루를 버티어나가고 있소 웬 골프장? 골프, 콘도회원권 거기다가 싹쓸이까지 그 이야기 미쿡이야기 아닌가요? 아재의 편견이 불신을 넘어 한우산업의 붕괴로 이어지면 속이 편안 하시겠소? 내부자의 고통에 동참해 보지도 못한 분이 함부로 내뱃은 말과 글로인해 산업의 한 분야가 무너지면 속이 후련 할까요? 정부의 수급예측 경고요? 40대 후반 내지는 50십대 초반 같아 뵈이는데 아재 형님뻘 되는분들이 소위 베이비붐 세대로 노후대책 없이 90을 살아가야 하는사람들 이다보니 IMF , 45정, 명퇴라는 굴레에 쒸어져 쫏겨난 형님들이 너도나도 소먹이면 밥묵고 살 수있다하고 달려드는게 한우산업이란 말이요 (그것도 조상 잘 만나) 국민세금 ..국민세금 .. 한우자조금... 세계 각국은 식량산업 문제에 있어 보조금 없는 나라는 없소 심지어 사회주의 국가들도 식량산업에서의 보조금은 있소이다 한우자조금 말싸미 잘못 이해하고 있는데.. 한우농가에서 1두 도축시 마다 20,000원/1두 씩 갹출하고, 그 갹출금액의 60 ~ 70%를 국가가 지원하며 국비지원이 있는고로 전체 자조금을 국가가 감시 감독하고 있으며 감사원 감사대상에도 올라있음을 꼭 기억하시요. 한우 사육농 중 귀하가 언급하는 그런 부류는 내가 살고있는 영천지역에는 없으며 마냥 열씨미 한우사육에 몰두하며 밤 낮 없이 쌔(혀) 빠지게 일에만 매달려 별보고 일어나 별지면 곤해서 잠에 떨어져 새 새벽을 맞으며 고생하는데 아제 야그는 별나라 이야긴교? 아제 노는날 하루잡아 우리농장에 하루만 같이 살아봅시다 아제는 무늬만 보고 그 내용을 평가 판단하는 외부자로서의 입장만 피력하는 혹은 말만 듣고 상대직종을 평가하는 그런 외통수 인가요? 경영학을 전공한 박사로서 한우산업을 아제 말처럼 그렇게 할 수 있도록 경영지도를 받고싶어 미치겠소... 나도 주말을, 공휴일을 쉬고 싶어 미치겠소... 나도 휴가를, 레저를 즐기고 싶어 미치겠소... 그런데 한10년 소 사육해서 보람도 찾고 제2인생을 살아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그게 잘 않되요... 내청춘 다바쳐 쌔빠지게 번 돈도 수십억 갖다 넣었고 , 부부가 죽을힘을 다해 욜띠미 일해도 계속 마이너스요... 생산성 ? 나보다 좋은 농장 빌로 없을꺼요 출하성적 ? 상위 `1%에 들 만큼 좋소 .. 그런 나도 휘청거리며 원망합니다 미친노무 한.미 FTA만 없었어도 요렇게까지 낙담하며 실의에 빠지진 않았을 꺼외다 오사카에서 출생하신 전능하신 MB씨 때문에 국민의 99%가 실의에 빠져있는데 15년 후 한우는 자급율 30% 이하로 떨어질 것이고 국내사육두수는 150만두를 넘지 않을 것이며 사육농가는 20,000~30,000호로 격감할 것이니 너무 미워하지 마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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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한우 2012.02.01 12:00
    옷파는 아저씨 말씀을 우습게 보지 말그래이~ 옷은 팔때마다 30% 이윤이 발생한다 아이가 ~ 그라이께 할일도 빌로 없고 해가꼬 그냥 함분 떠 볼라꼬 카는데 와 그카노 ~ 놀그로 그냥 나 또뿌라 ~ 그래도 박사님이이께 니 보다는 더 잘난 사람 아이가 ~ 박사님은 골프도 치고 , 콘도 회원권도 있고 , 해외여행도 자주가고, 좋은 차도 있고 그란데 니가 와 카노? 와? 니 배 아푸나? 그냥 놀그로 내 삐리 나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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