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소의 판매가 오늘부터 시작된 것을 뉴스를 통해 보았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한우를 즐겨먹는 사람으로서 참 비통하기 그지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현실을 우리는 직시하고
절대 미국산 소에 밀리지 않는 한우에 대한 경쟁력을 키워야 할 것입니다.
사람들이 한우가 좋다는 걸 알면서도
왜 미국산 소를 사려고 하는 것일까요?
가격 때문 아닐까요?
돼지고기 소고기가 몇년만에 가격이 내렸다는 뉴스를 듣고
식당이 식육점을 찾아갔지만
여전히 가격은 똑 같더군요...
비싼데 누가 한우를 즐겨먹을려고 할까요?
너무나 터무니 없는 한우의 거품 가격을 없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굳이 찝찝한 미국산 소를 먹을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미국산 소의 수입을 무조건 반대만 하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서 살아남기 위한 대책,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