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하루를 정리하며 가슴이 답답하여 자판에 무거운 손가락을 올려본다.
2주전에 회사에서 단체로 등산을 하였다.
산이 좋아 정상을 정복한다는만족감에 항상 가슴을 따뜻하게 해줌에 아니 할수있다는 행복감에 나한테 감동하고 날위로하기도하며 즐겁게 산행을 한다.
1박2일로 떠난산행길은 동료라는단어속에 가슴뿌듯한 인생노트에 한페이지를장식하게 해주었다.서로 밀어주고서로당겨주고 웃으며 위로해주고 4시간의 산행길은 내가 소속해 있는 우리 직원들이 너무너무 소중하게 해주었던 좋은기회였던것이다.
정상에 오르기위해 돌부리에 넘어지기도하고 바위에 손가락이 눌리기도하고 앙상한가지들이 2007년가을을 아쉬워하며 너울너울 춤을추는모습들이 가슴언저리를 아쉬움과 미련이 슬그머니 쏴!~하게해준다.
정상을 향해 정신없이 콧물흘러내려오는걸 친구삼아 훌쩍거림을 음악삼아 오르는산행길은 정말 행복그자체였다.
정상에서 한포즈취하며 사진촬영도 하고 주위분들이 항상 행복해 웃을수 있는 날들되기를 먼산을 보며 기도를 하였다.나의 주위에 있는모든분들이 행복할수있는기회를달라고...
하산할때는 항상 뒤돌아보게해 준다.
요즘 내가 사랑하는 농가사장님들의 한숨소리가 가평의 운악산을 울리는듯하였다.
세상에 살면서 오래는안살았지만 즐거운일이있음 슬픈일들이 기다렸다는듯 얼굴을 내밀고 슬픈일을 잘견디고 나면 웃을일이 비시시웃으며 입가에 행복을안겨준다.
요즘나의일에 그런일들이 오고가며 날행복해 웃다 울게 만들곤한다.
나의 일이 천연항생제를 농가에 판매를 하는“쏠투바이오”에 근무를하며
돼지 키우시는 사장님!~소키우시는사장님!~젖을 짜시는사장님!~닭을키우시는사장님!~알을파시는사장님!~~사슴키우시는사장님!~흑염소를 키우시는사장님들과 대화를 많이 한다.
며칠전에는 가슴아픈사연을 전파를통해 들을수가 있었다.
우리 쏠투바이오를 꾸준히 먹이던 돼지사장님!~~전화를 주셨다!~
항상 전화도 드리고 문자를 보내드리면 항상 어깨에 힘이들어 간다는 사장님께서
“여보세여!~~”
나주에서 돼지키우시는 사장님이셨다.
“홍선희씨!~~큰일났네!~”
한숨이 어찌나 크시던지 귀가울리는듯하였다.
난 뭔일이난줄알고
“사장님 !~~뭔일이 생긴것인가요?”
그동안 우리쏠투바이오를 급여하셔서 돼지를잘키우셨는데 후보돈을 사오신데서 실수를하셨다고한다.
사장님은 먹이셔서 애들이 항상 건강하다고 자부심이 대단하셨는데 다른농가에서 돼지가 안좋은상태에서 사들여온것이 잘못돼서 요즘돼지값이 안좋아 사료값상승으로인해 아픈가슴을 더아프게 한다며 한참을 넉두리로 나의가슴을 아프게 하셨다.
가슴아픈사연뒤로 가슴을 웃게하는 한통화의전화로 웃고우는일을 반복하게 해주었다.
흑염소하시는분이셨다.
“여보세요!~”
“홍양?”
우리사장님 흑염소를 하시는데 항상 동네에서 똥냄새가 난다고하여 주민분들한테 손가락질을 받을정도였는데 쏠투바이오를 먹인이후로 염소들이 소화가 잘돼는지 똥냄새도 덜하고 기침을 안한다며 언제 놀라오면 헌턱쏜다고하시는 칠곡에 사장님목소리는 슬픔은 가라 입가에 미소를 가득안겨주신다.
항상 이렇게 행복해 웃는일들만 가득하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얼굴에 있던 주름도 펴질거 같은데....
요즘 환경적인 문제로 인해 내성이 생겨 왠만한병에 치료가 안됀다고하는데 항생제를 줄일수있는 우리제품을 전국에 보급할수있다면 이런사장들의 한숨소리가 웃음소리로 들릴수 있을텐데 하는마음이 이글을 올리며 우리 농가사장님들 행복해 웃을수있는그날이 오기를 두손모아 기도합니다.....
글이 서툴지만 관심보여주신다면 우리주위분들이 행복해 웃을수 있는날들만 가득할거 같네요...더 궁금하시다면 인터넷창 “쏠투바이오”를 쳐보시고 저희제품먹인고기를 드시고 싶은분은 전화주세요...02-3471-2832-홍선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