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계를 개조시키는 치명적인 우병이다. 증상은 행동적 변화, 근육 운동 기능의 점차적 손실, 그리고 나아가, 체중이 감소하고 미세근육의 축소, 걸음걸이가 이상해진다. 뇌 신경조직은 구멍들이 많이 생긴다. 보통 1년 안에 죽게 된다. 이 병은 양의 중추신경계 질환인 스크래피와 유사한 신경계 질환이다. 아직 알려진 치료법은 없다. 영국에서 1980년대 중반에 시작된 유행성 BSE(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a disease which affects the nervous system of cattle and kills them)는 반추동물(되새김동물)시체들이나 그 조각들로 부터 나온 첨가물을 함유하고 있는 소 먹이를 사용하면서 생겨났다고 전해진다. 수 많은 감염된 소들은 도살되었고 동물로 부터 추출한 단백질 추출물의 사용은 중단되었다. BSE와 스크래피의 원인은 프라이온이라고 불리는 전염성 변형 단백질 때문이다. 또 다른 단백질과 관련된 질환인 크로이츠펠트야곱병이 1990년대 중반 젊은 사람들에게서 생겨났으며 이 병의 비정상적인 발생은 BSE에 걸린 소에서 나온 고기를 먹은 것과 관련되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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