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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벌교 인근에 16일 전국 최고의 우수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는 ‘지리산 순한한우’ 전용 사료공장 및 쇠고기 명품관을 준공했다.


이날 지리산 순한한우사업단(고흥축협 신강식 단장) 준공식에 박준영 도지사와 박인환 도의회 의장, 녹식품부 관계자, 농협중앙회장, 축산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지리산 순한한우는 지난 2003년 5월 순천시, 여수시, 광양시, 고흥군, 보성군, 곡성군, 구례군 축협 합동으로 564농가 2만5천마리가 참여하고 연간 4천여마리를 출하해 롯데쇼핑, 자체매장 등을 통해 26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꾸준한 브랜드 관리로 전국 축산물 브랜드전 3년 연속 우수축산물브랜드선정 및 소비자 모임 등 에서 최고의 우수 브랜드로 선정, 친환경무항생제인증, 지식경제부 지역연고산업진흥선정 등 명실상부한 전국의 우수 브랜드로 자리를 잡았다.


또한 지리산 순한한우는 그동안 전남도 광역브랜드 명성에 맞지 않게 사료 및 사양 통일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에 준공된 자체 전용 사료공장을 갖게 됨에 따라 회원농가에게는 값싼 친환경 사료을 공급함은 물론 국내산 조사료를 사용함으로써 외화절감 및 깨끗한 친환경축산물 생산을 위한 초석을 다지게 됐다.
 


이번 전용사료공장 및 쇠고기 명품관을 준공함으로써 그동안 대도시 위주의 쇠고기 판매를 지역 및 관광객에게 안전한 고품질의 쇠고기를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지리산 순한한우사업단에서는 앞으로도 우수한 한우 고급육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전용사료공장에서는 전남지역에서 생산된 청보리 및 볏짚, 갈대 등을 이용한 친환경 사료를 생산·공급함으로써 전남 동부권의 친환경 녹색 축산 기반을 구축해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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