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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급등으로 사료를 비롯한 농자재 값은 크게 올랐지만 농산물 가격은 폭락해 농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협중앙회 자료를 보면 최근 사료가격은 25kg 배합사료 한 포대를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41%, 비료가격은 평균 102% 올랐습니다.
환율 급등에 따른 수입 원자재값 상승으로 농기계와 농약은 최대 30% 정도의 추가 가격인상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반면, 최근 소 가격은 600kg 한우 수소를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 배추 가격은 지난달 기준으로 전년 대비 55%, 무는 44% 정도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사료가격 안정기금 마련 등 생산비 급증에 따른 충격을 완화할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환율 급등으로 사료를 비롯한 농자재 값은 크게 올랐지만 농산물 가격은 폭락해 농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협중앙회 자료를 보면 최근 사료가격은 25kg 배합사료 한 포대를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41%, 비료가격은 평균 102% 올랐습니다.
환율 급등에 따른 수입 원자재값 상승으로 농기계와 농약은 최대 30% 정도의 추가 가격인상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반면, 최근 소 가격은 600kg 한우 수소를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 배추 가격은 지난달 기준으로 전년 대비 55%, 무는 44% 정도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사료가격 안정기금 마련 등 생산비 급증에 따른 충격을 완화할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