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남 충북·민경천 전남지회장 공동대표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해 발족된 '한우산업회생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26일 대전에서 1차 회의를 가졌다. | ||||
비대위는 정부가 단기적으로 소값 안정을 위해 협회에서 요구한 수매와 사료자금지원에 좀 더 적극적으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금은 정부가 단기적 소값 안정 대책과 중장기적 경쟁력강화 대책을 진정성 있게 내놓아야 한다며 추가 보완대책으로 ▲현실성 있는 한우의 자급율 목표설정 ▲단기적 가격 회복을 위한 암소수매 후 격리대책 마련 ▲사료가격 안정을 위한 대책마련 ▲유통 투명성을 담보한 수입쇠고기 관리 대책을 촉구했다. 또한 비대위는 소값안정 대책을 정부에 건의하고, 추가 협의를 통해 가시적인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앞으로 대규모 투쟁를 추진할 것을 경고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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