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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과 한우협회, 한우국밥과 한우불고기 400인분 나눔행사 펼쳐


경북 구미 불산가스 누출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을 위해 한우농가들이 한우국밥과 한우불고기를 제공하는 등 온정을 나누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와 전국한우협회(회장 김남배)는 24일(수) 구미 불산가스 노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찾아가 ‘사랑의 한우국밥 나눔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용기와 기운을 북돋아 주고자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해평청소년수련원과 환경자원화시설에서 이루어졌으며 한우국밥과 한우불고기 400인분을 직접 조리하여 식사 대접을 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가 해평청소년수련원에 대피한 주민들에게 국밥을 대접하고 있다.

▲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가 해평청소년수련원에 대피한 주민들에게 국밥을 대접하고 있다.

지난 9월 27일(목) 발생한 불산가스 유출사고로 인해 현재 주민 300여명이 인근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한 상태이며 각종 농산물과 한우를 비롯한 축산농가가 큰 피해를 입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홍길 경북도지회장은 “요즘 농가들이 하루하루 힘들게 버티고 있는데 이런 일까지 겹쳐 매우 안타깝다. 전국에 있는 농가분들이 빠른 시일 내에 극복하시기를 한 마음으로 기원하고 있으니 용기를 잃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피해 농민들을 위로했다.


한편 ‘사랑의 한우국밥 나눔행사’는 17만 한우농가들이 모은 한우자조금으로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사업이다.
<라이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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