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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협, 긴급회장단회의서 13시 과천 정부청사 앞서 개최키로

 

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는 21일 긴급회장단회의를 갖고 ‘미국산 쇠고기 협상 무효화 한우인 총궐기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날 미국산 쇠고기 수입확대에 대한 긴급 대책회의는 전국 각 도지회장 및 이사진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이번 정부의 결정은 “굴욕적인 검역 완화”라는데 동의하고 ‘미국산 쇠고기 협상 무효화 한우인 총궐기대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협회는 오는 4월 24일 13:00시 경기도 과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한우농가 1만명 이상을 결집해 미산 쇠고기 전면개방을 한 정부의 결정에 한우농가의 원성을 표출하고, 전국민을 대상으로 미국산 쇠고기 협상의 문제점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그러나 AI 전국 경계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AI 발생 피해가 심각한 지역은 방역활동에 동참하고 총궐기대회에는 자율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한편 협회 회장단 및 이사회는 정부가 금일(4.21) 발표한 축산업 발전대책에 대해 미국산 쇠고기 개방 관련 한우농가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 농가 체감 대책이 매우 미흡하며 협회가 이제까지 반복적으로 요구했던 내용을 일부 수용하는 선에서 대책을 발효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 실례로 “유통투명화 대책 중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확대, 쇠고기 이력추적제 전면시행 등은 기존에 계획된 정책임에도 불구하고 언론 전시용으로 마련한 대책에 불과하며 한우농가가 실질적으로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은 없다”고 밝혔다.

특히 “1+이상 생산농가에 품질고급화 장려금, 5산이상 암소에 장려금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농가가 소수인 정책들만 대책에 포함돼있다”고 비판하고 “거세장려금이나 송아지 생산안정제 기준가격 상향과 같은 많은 한우농가가 혜택을 받고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대책은 빠져있다”고 언급했다.

 

www.liv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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