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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표출원 ‘토바우’ ‘영주한우’ 등 120건 달할 듯


지방자치단체와 한우 관련 단체들이 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면서 한우 관련 상표 출원이 늘어나고 있다.


14일 특허청에 따르면 한우 관련 상표 출원은 올해 120건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우 관련 상표 출원은 2000년 이전 380건이 있었다. 이후 2001년 76건, 2002년 43건, 2003년 40건, 2004년 63건, 2005년 65건, 2006년 94건, 지난해에는 70건이 출원됐다. 올들어서도 8월까지 90건이 출원돼 지난해 전체 출원 건수를 이미 넘어섰다. 이 같은 추세라면 연말까지 120건 정도가 출원될 것으로 보인다.


출원된 대표적인 상표는 강원 횡성한우, 경기 안성마춤한우, 충북 청풍명월한우, 충남 토바우, 전북 장수한우, 전남 지리산순한한우, 경북 영주한우, 경남 합천황토한우, 제주 보들결 등이 있다.


한우 관련 상표 출원이 잇따르는 것은 소고기 수입 자유화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수입 소고기가 국내에 대량 유입되는 데 따른 대책으로 풀이된다. 지자체와 한우 관련 단체들이 한우의 취약한 가격경쟁력을 극복하기 위해 브랜드를 내세워 품질을 보증함으로써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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