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한우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경북한우 품질등급표시를 병행 표시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북한우 품질등급 표시방법은 기존 1++, 1+ 등의 표기 방법을 명품육(1++), 고급육(1+), 상등육(1등급), 중등육(2등급), 보통육(3등급)으로 표시해 소비자가 한우품질에 대한 정보를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도내 식육판매 총 3812개 업소를 대상으로 11월부터 시범실시한 후 2009년 1월부터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도는 병행표시 제도를 통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구매지표를 제공하고 한우품질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쇠고기 구매시 선택의 폭을 넓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경북한우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안정적인 소비기반을 구축할 수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할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로 정착될 것으로 전망했다.
장원혁 경북도 축산경영과장은 "국제 곡물가격 상승, 쇠고기 수입 개방 등 어려움에 직면한 한우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생산, 유통, 판매 등 각 분야에서 생산비 절감과 품질고급화, 위생 안전성 등 소비자 신뢰구축과 소비확대 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북한우 품질등급 표시방법은 기존 1++, 1+ 등의 표기 방법을 명품육(1++), 고급육(1+), 상등육(1등급), 중등육(2등급), 보통육(3등급)으로 표시해 소비자가 한우품질에 대한 정보를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도내 식육판매 총 3812개 업소를 대상으로 11월부터 시범실시한 후 2009년 1월부터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도는 병행표시 제도를 통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구매지표를 제공하고 한우품질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쇠고기 구매시 선택의 폭을 넓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경북한우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안정적인 소비기반을 구축할 수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할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로 정착될 것으로 전망했다.
장원혁 경북도 축산경영과장은 "국제 곡물가격 상승, 쇠고기 수입 개방 등 어려움에 직면한 한우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생산, 유통, 판매 등 각 분야에서 생산비 절감과 품질고급화, 위생 안전성 등 소비자 신뢰구축과 소비확대 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