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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 세계농업기술상 대상에 은성수씨



은성수(50)씨가 25일 서울 양재동 aT(농수산물유통공사)센터에서 열린 제14회 세계농업기술상 시상식에서 기술개발부문 대상을 받았다.


세계일보가 주최하고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이 행사에서 은씨는 황토흙을 사용한 한우 사육 방법과 개방형 축사를 개발해 농가에 보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축사 잠금장치에 소리가 나지 않는 보정장치를 개발해 소의 스트레스를 줄인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관 대상과 협동영농부문 대상은 김제시와 경주 가바(GABA) 연구회에 각각 돌아갔다.


이날 윤정로 세계일보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 선진국을 보면 대부분 농업에 뿌리를 둔 농업강국이며 이를 토대로 국가와 사회의 안정적 발전을 이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일보사는 농업인 여러분과 함께 우리의 농촌이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계농업기술상은 1995년 세계일보가 WTO와 FTA로 어려운 농업환경 가운데에서도 우리나라 농업인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안겨주고 선진 농업기술을 전파하기 위해 시작한 ‘농어촌을 살리자’ 캠페인과 함께 시작됐다.


14회째인 올해는 각 지역의 농업기술센터와 도농업기술원이 후보자로 추천한 농업인들을 대학교수와 농업전문심사위원들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5개 부문에서 최종 11명을 수상자로 결정했다.


◆부문별 수상자 명단 ▲기술개발부문 대상 은성수(50·전북 정읍), 우수상 서은정(41·경남 진주), 우수상 최미옥(46·충남 청양) ▲수출농업부문 우수상 그린피스(대표 박희주·55·경북 청도) ▲협동영농부문 대상 경주가바(GABA)연구회(대표 유진상·55·경북 경주), 우수상 신율회(대표 이관재·61·충남 공주) ▲기관단체부문 대상 김제시 ▲특별상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지도기관 유공공무원 특별상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석정태(48), 전북 정읍시 축산정책과 이봉형(52), 경북 경주시농업기술센터 김정필(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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