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63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농진청, 올 가임암소 증가로 정액 수요 늘 것으로 예측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12월 17일 한우분과 가축개량협의회(위원장 김내수 충북대 교수)를 개최하고 올해 가임암소의 증가로 정액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해 한우 보증씨수소 13두를 새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한우 보증씨수소 선발은 농림수산식품부의 한우개량사업의 하나로, 농협 한우개량사업소가 당대검정과 후대검정을 수행하고,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국가단위 한우 유전능력평가를 종합적으로 실시하고, 가축개량협의회(한우분과)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하게 된다.


이번에 선발한 한우보증씨수소는 KPN737, KPN738, KPN741, KPN742, KPN750, KPN752, KPN753, KPN754, KPN757, KPN763, KPN768, KPN769, KPN771 등 총 13두이다.


선발한 보증씨수소 중 도체중, 등심단면적 성적 기준으로는 KPN757이 가장 우수했고, 등지방두께는 KPN737, 근내지방도는 KPN768이 가장 우수했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보증씨수소 중 KPN763과 KPN768은 육종농가에서 태어난 후보씨수소에서 최초로 선발된 것이라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2005년 처음으로 육종농가를 선정하고 농가 단위에서 능력검정을 실시해 우량 암소 집단을 만들고, 국가단위 능력검정에 참여해 우수한 수송아지를 제공했는데 이들 수송아지 중 처음으로 보증씨수소가 탄생된 것이다.


선정된 육종농가는 가축개량사업지침에 따라 보증씨수소로부터 생산·공급한 동결정액 판매실적에 따라 적어도 1억원 이상의 개량장려금을 각각 지급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촌진흥청 가축개량평가과 박병호 박사는 “이번에 선발된 보증씨수소 13두는 농협중앙회에서 올 2월부터 약 3년간에 걸쳐 정액을 전국단위로 공급해 국가단위의 한우개량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라이브뉴스>
 

?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