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39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jpg

 

검역본부, 질병진단기술자문위원회 총회 개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직무대리 노수현)는 24일 질병진단 기술자문위원회를 개최하여 최근 질병발생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대학교수, 시·도 방역관계자, 임상수의사 등 진단전문가 총 27명이 참여하여2015년도 질병발생 현황과 축종별 특이 진단사례를 공유하고 이와 관련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

 

소 농가에서 문제가 되는 결핵병, 브루셀라병, 소바이러스성설사에 대한 방역대책이 가장 중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되었으며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서 검사방법 개선 및 백신프로그램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양돈 농가에서 현재 문제시되는 질병인 PRRS, PED에 대한 방역대책도 중요하지만 델타코로나바이러스 등 최근 외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새로운 질병에 대처하기 위해 진단법 개발 및 국내 모니터링 실시 등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주요 가축이외에 염소나 말 등에서도 최근 질병으로 인한 피해가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국가에서 관심을 가지고 방역정책을 추진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질병진단명 통일화 필요성, 현재까지의 추진현황 및 추후 계획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다.

 

진단명 통일화는 꼭 필요한 일인데 약간 늦은 감도 있으니 조속히 완료하고 그 내용을 전국 진단기관과 수의과대학 등에 홍보하여 널리 활용될 수 있게 하기로 하였다.

 

한편 농림축산검역본부 소병재 질병진단과장은 “올 12월부터 내년 초까지 검역본부가 경북 김천으로 이전을 함에 따라 진단 민원업무에 공백이 생기기 때문에 시도, 대학 및 민간 질병진단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처리하여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하였다.

 

질병진단 기술자문위원회 조성환 위원장은 “앞으로도 현장과 학계에서 활동하는 질병진단전문가와 소통함으로써 정확한 진단과 방역대책을 수립하여 축산 현장의 애로질병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하였다.

<라이브뉴스>

 

?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