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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2015년 축종별 등급판정통계 분석 결과

 

축산물품질평가원은 2015년도에 소 100만 7천두, 돼지 1,588만 4천두, 닭고기 9,854만 7천수, 계란 10억 6,721만 9천개, 오리고기 1,138만수를 등급판정 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 발표내용에 따르면, 2015년 소 판정두수는 100만 7,001두로 전년 104만 1,576두 대비 3만 4,575두(3.3%) 감소했다.

 

반면, 그 외 축종들의 판정물량은 모두 증가해 돼지는 1,588만 4,114두로 전년 1,566만 1,784두 대비 판정두수가 22만 2,330두(1.4%)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리고기는 1,138만 501수로 전년 대비 71.5% 증가했다. 계란은 10억 6,721만 9,469개로 전년 대비 15.0% 증가했는데, 이는 계란 생산량의 7.0%에 해당한다.

2015년에는 특히 닭고기, 오리고기, 계란 등 가금산물의 등급판정 물량 증가가 눈에 띄는데, 이에 대해 축평원은 대형 유통업체의 판매 확대를 원인으로 추정했다.

한편, 2015년 소 등급판정 두수는 전년 대비 소폭 감소에도 불구하고 100만 7,001두로 3년 연속 등급판정 두수 100만두 이상을 기록했다.

품종별로는 한우가 88만 3,593두로 전년(92만 944두) 대비 4.1% 감소했고, 육우는 5만 6,923두로 전년(6만 6,758두) 대비 14.7% 감소, 젖소는 6만 6,485두로 전년(5만 3,874두) 대비 23.4% 증가했다.

이중 한우 판정두수는 암컷 41만 3,195두(46.8%), 수컷 2만 4,615두(2.8%), 거세 44만 5,783두(50.4%)로 분석됐다.

또한, 한우 전체 1+등급 이상 출현율은 36.5%로 전년 대비 4.1%P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우 전체 평균 도체중량은 387.8kg으로 전년 대비 9.0kg 증가했으며 등지방두께는 13.0㎜, 등심단면적은 86.6㎠, 근내지방도는 No.4.7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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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가운데 거세 1+등급 이상의 출현율은 전년 대비 4.7%P 증가한 54.3%를 기록했다.

 

한우 거세 전체 평균 도체중량은 429.7kg으로 전년 대비 5.0kg 증가했고, 등지방두께는 13.5㎜, 등심단면적은 91.2㎠, 근내지방도는 No.5.5로 분석됐다.

한우 거세 1+등급 이상 출현율이 높은 시?도는 경기(57.5%), 경북(54.5%), 경남(54.2%)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시·군에서는 전북 정읍시(63.8%), 강원 평창군(62.9%), 경남 김해시(62.8%)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돼지 탕박 평균 도체중량은 87.7kg, 등지방두께는 21.7mm이며, 육질등급 출현율은 1+등급 28.8%, 1등급 35.1%, 2등급 31.8% 를 기록했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와 같은 내용을 정리해 2015년도 축산물등급판정 통계연보를 제작하고 3월초 정부, 통계청, 관련 기관 및 도서관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축평원은 지난해 8월 통계청에서 선정한 통계보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축산물등급판정을 넘어선 통계분석과 이를 활용한 축산농가 컨설팅 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축평원 박종운 원장 직무 대리는 “축산물등급판정 통계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상시적인 컨설팅 시스템을 마련하고 축산농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라이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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