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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학회 내 연구회 발족…초대회장에 주선태 교수

 

가짜고기, 그 가운데서도 배양육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연구조직이 한국축산학회 내에 구성됐다.

 

한국축산학회(회장 진동일)는 최근 배양육연구회의 가입을 최종 승인한데 대해 축산을 잘 이해하는 연구자들의 모임인 만큼 축산업의 시각에서 배양육에 대해 접근할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주선태 경상대 교수<사진>를 초대 회장으로 배양육 관련 연구를 선도해 온 축산학계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는 배양육연구회는 앞으로 정보 공유와 학술 활동 등을 통해 축산업계 주도 하의 배양육 기술개발을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다.  
 
배양육연구회 주선태 회장은 “가축을 키워서 고기를 생산하는 방식이 전통축산이라면, 배양육은 미래축산의 한 부분”이라며 “배양육 역시 축산에서 주도해야 한다. 이를 통해 전통축산의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미래축산과 공존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나가는데 일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ttp://www.chuksannews.co.kr/news/article.html?no=24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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