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부터 8월에 소 브루셀라 예방용 백신 정책수립을 위한 건의서에 서명을 해주신 한우 사육농가 여러분에게 보고 말씀을 드립니다.
(1) 2016년 6월 8일: 여러분들이 서명하여주신 요청서를 농림축산식품부에 민원으로 제출한 바 있었습니다. 정부는 우리들의 요청에 대하여 세계보건기구(OIE)의 청정 국가 인준을 받기 위해서는 백신사용을 허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이는 분명한 위증입니다.
(2) 2016년 7월 21일: 서명하여주신 요청서를 더민주 김현권의원에게 보고하였으며, 의원실에서는 2016년 7월 21일 소 브루셀라병 전문가회의를 국회에서 비공개로 개최하였으며, 2016년 7월 21일 정부측 전문가로서 농식품부 방역총괄과장 오순민 과장 외 1인, 검역본부 정석찬박사 외 1인, 경상대 김석교수, 강원대 한태욱 교수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한우사육농가들은 백신 접종정책 수립을 희망하고 있음과 진단, 살처분 정책으로 청정화 되고 있다는 가축질병발생 통계 발표는 엉터리 임을 밝혔으며, 거세우(약 90만두)를 검사하지 않는 것은 위법이며, 눈가림식의 잘 못된 정책임을 지적, 주장하면서 백신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정책수립을 강력히 요구하였음(전남 보성 한우 사육 농가 이경식사장 참석).
(3) 2016년 9월 26일 : 소 브루셀라병 퇴치를 위한 서명운동에 근거하여 국민의당 김종회의원께서 2016년도 국정감사 안건으로 채택하여 농축산식품부 김재수 장관에게 그 간의 소 브루셀라 방역대책이 잘 못되었음을 지적하였으며, 한우사육농가들의 백신접종 정좁을 희망하고 있다 사실을 전달하면서 국감질의 사항에 대한 정부측 답변을 국회 농해수위원회에 제출하라고 하였습니다.
http://tvpot.daum.net/v/v4249jcrKcjcZSKkrf3KKuF
http//cafe.daum.net/brucella
끝으로 소 브루셀라병퇴치를 위해서 국민운동서명에 참여하여 주신 한우 사육 농가 여러분께(850분) 그 간의 상황을 전국한우협회 자유게시판을 통하여 보고 드릴 수 있어 고맙습니다. 앞으로 브루셀라병 퇴치를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히 약속드립니다.
2016년 12월 31일
백병걸 드림(010-6614-1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