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355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한우협회가(회원 농가가) 무슨양심을 속였다고  알량한 지식가지고 알지도못하는 놈들이

축산농가의 뼈를깍는 희생운운하면서 게시판을 쓰레기글로 도배하는지

게시판 관리자는 이런글이 등록 될 수 없도록 반드시 로그인(허가자만)후 등록 할 수 있도록

조치하기바랍니다.
  • ?
    조흥래 2008.05.12 12:00
    진충보국님! 한우가 광우병에 문제가 있다면 증거의 입증을 제시하시고, 실의에 빠진 한우농가를 위하여 정책대안 및 용기를 주십시요
  • ?
    진충보국 2008.05.12 12:00
    실의에 빠진 한우 축산농가? 웃으라고 하는 소리인지, 울라고 하는 소리인지 참 이해하기 힘든 문구입니다. 실의에 빠진건 한우농가가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들이 아닙니까? 한국 국민들이 처해있는 현실이 딱 "무식한게 약"인 형국입니다. 미국산 소고기가 더러워서, 비위생적이어서, 광우병감염이 걱정되서 피할려고 하는데, 정작 미국산 소고기를 피해서 우리 국민이 위로받을 수 있는 고기가 "최소한 한국산은 아니라는" 이 현실이 비극적이네요. 대한민국 국민이 대한민국 음식조차 믿지 못할 상황인게 참으로 더럽고 비극적이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우리 언론 그 누구도 미국산의 제품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신랄하게 집중적으로 보도를 하더니, 우리 나라 국민들이 먹는 먹거리에 대해서는 어떻게 이렇게 관대하고 촛불조차 들지 않는지 그것이 참 기가 막힐 뿐입니다. 이 나라에 태어나서 이 나라의 먹거리를 먹고 자란 사람이 이 나라의 음식에 위로받을 수 없다는 이것이 진실이고 현실인게 참 비극적이라는겁니다. 이번 광우병 파동 보면서, 미국이라는 나라가 정말 세계 선진국중 으뜸으로 손 꼽히는 나라가 맞는가 싶었을 정도였습니다. 마치 다른 나라 국민이 한국에 와서 한국 사람들이 하는것을 보면, 먹는 것은 미국이 참 미개한 국가라는 인식까지 들겠구나 싶었습니다. 도대체 한국은 얼마나 좋은 것을, 얼마나 대단한 것을 먹길래, 이러는가 싶기도 했었습니다. 그런 호기심의 끝이 이런 비극이었다는 것 자체가 참 짜증스럽네요. 그리고 누구 하나 우리 것이라고 우리 축산농가를 보호해야 된다고 그 사실을 옳게 제대로 국민들에게 알리려고조차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 사람들이 제대로 알리지 않으니, 나같은 사람이라도 옳게 알려야지요. 내가 무슨 힘이 있는 것도 아니고, 사는 것만 보자면, 어렵다 어렵다 이야기 하는 축산 농가와 별반 다를 것도 없는 현실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인데, 나는 그래도 최소한 우리 국민이 먹는 것에 이 정도까지 할지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나 하나의 이익을 보기 위해서 내 양심에 거스르는 행동따위는 애초 하지도, 할 생각도 하지 않고 살아간다는 말입니다. 조흥래님이 축산농가에 계신 분인지는 알길 없지만, 실의에 빠졌다는 표현은 축산농가에 쓰는게 아닙니다. 미국산 소고기로부터 위협받는 한국 국민들이 정작 한국산 소고기에서는 미국산에는 비할수 없는 혐오감을 느낄때가 곧 온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 혐오는 곧 절망감과 슬픔, 배신감으로 바뀌게 될 거라 말입니다. 그리고 분노로 자리잡히게 될 것이고 말입니다. 내가 지금 그런것처럼 말입니다. 지금은 나 하나이겠지만, 이것이 얼마나 늘어날지는 나도 장담을 못하겠다 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누가 더 실의에 빠져야 하는 것입니까? 우리 국민들입니까? 아니면 우리 축산농가여야 하는 것입니까? 이런 축산농가를 위해서 본문을 쓴 분은 도살처분하는 가축에 대해서 정부가 100% 책임지라는 소리만 하고 있습니다. 그럼 옳게 키우겠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소고기 협상으로 우리 농가가 피해받을 것을 우려해서 정부가 공장에서 노동해서 땀 흘려서 나온 돈을 세금으로 뜯어내서 우리 농가에 지원해줄려고 하는데, 그런 소리 합니다. 참, 배신감이 이중삼중으로 밀어닥치네요. 공장에 있는 사람들도 개방이 되면서 살아남을 사람들만 남고 나머지는 다 문 닫고 실직하고, 다른 직장을 알아보는 그런 삶을 살아가는 판국에, 하루하루가 전쟁이요, 내일조차 기약못할 그런 삶속에서 살아가고 있는데, 그런 미래도 보이지 않는 사람들의 노력의 결실을 여러분들이 피해를 본다해서 지원을 해줄려고 하는데, 그걸 당연시 여기는 정서에 또 한번 지독한 배신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 나라에 나만 있지, 우리는 없는거겠죠. 한우가 광우병에 문제가 있다는 증거를 제시하라고요? 어떤 사람이 밑에 그런 답변을 해놓으셨더군요. 위험하다는 증거가 없기 때문에 안전하다는 해괴한 궤변요. 이 세상에 범죄를 없애는 최고의 방법은 법을 없애면 된다는 명언과도 일맥상통하더군요. 검사를 안하는데 문제가 나올수가 있습니까? 일본처럼 소 뚜껑을 열어보는 것도 아니고, 사람 머리를 부검하는 것도 아닌데, 문제가 나올수 있습니까? 애초 문제를 문제로 인식조차 하지 않으니, 이 문제를 바로 잡을려는 노력이나 나올수가 있습니까? 문제를 문제로 인식을 못했으니 남들 다 나오는 광우병을 우리는 구경조차 못해본 것이고, 다른 나라에서는 검역과정에서 바로 걸러내는 다우너소도 한국에서는 검사대상에서 제외시키고 정상소만 기초검사를 해서 유통시키는거 아닙니까? 이게 정상적인 검역과정입니까? 이렇게 언제까지 덮어둘 수 있을거라고 봅니까? 어차피 이번에 미국산 소를 통해서 여론이 터졌으니, 우리 소도 피해나갈수는 없겠죠. 부디 우리 소만큼은 안전하길 기대해봅니다. 내가 찾아보고 알아온 자료들이 모두 틀렸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말입니다. 왜인지 알죠? 내가 먹었고, 우리 부모님이 먹었고, 내 형제, 친척들이 먹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내가 바래야 할게 뭐가 있습니까?
  • ?
    진충보국 2008.05.12 12:00
    잣대를 참 독특하게 들이밉니다. 미국산 소고기에 대한 지금의 여론이 광우병 때문이라면 우리 소 역시도 광우병에 대해서 안전한지는 당연히 검증을 해야 할 일이죠. 똥 피할려다가 곰 잡는 덫에 국민들 발목이 잘리는 형국이 될텐데, 그걸 그냥 넘기자는 겁니까? 힘없는 생산자 단체? 그래서 힘이 없으면 독약을 넣어서 팔아도 되고, 광우병걸린 소를 팔아도 되고, 브루셀라 걸린 소를 팔아도 되는 겁니까? 여러분들 힘이 없어서요? 그래서 힘없는 여러분들이 만든 소고기 먹고 국민들이 광우병 걸려서 죽으라고요? 광우병 위험성에 대해서 안 봤습니까? 그 전염성에 대해서 안 봤습니까? 극미량만으로도 인간이 감염이 되어서 미쳐서 죽는 그 내용을 님은 안 봤습니까? 소 다리가 휘청거리듯이 인간도 다리가 휘청거리면서 머리에 뇌가 구멍이 송송 나면서 죽는 그 영상과 자료를 쳐다보지도 않았습니까? 뭐 봤습니까? 그러면? 힘없는 생산자는 이런 고기 유통해도 된답니까? 남이사 광우병에 걸리던지 말던지 내는 이런소나 팔아서 먹고 살아도 된다는겁니까? 어디 말같잖은 말을 하고 있습니까? 우리 소는 광우병에 걸려도 괜찮으니 먹어도 된다는겁니까? 우리 소가 주는 광우병은 행복이고 축복입니까?

List of Articles
제목 이름 날짜
방금 방송된 KBS시사기획 쌈을 보고나서...질문드립니다.. 1 반소영 2008.05.13
한우는 과연 안전한가? 4 성원엄마 2008.05.13
자신있으면 1등급 판정 받아오지 그랬어요? 2 진충보국 2008.05.13
진충보국 보그라 4 한량 2008.05.13
한우 산업 발전 정책 제(안) 1 조흥래 2008.05.13
우리 한우 검역을 일본에 맡기는건 어떨까요? 1 진충보국 2008.05.13
광우병의 위험성과, 전염도. 진충보국 2008.05.13
한우협회가 무슨양심을 속였다고 ? 3 KOINA06 2008.05.12
브루셀라병 감염사례. 치료가 안되는 질병이군요. 1 진충보국 2008.05.11
이게 우리 한우협회의 주소죠? 2 진충보국 2008.05.11
Board Pagination Prev 1 ...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 168 Next
/ 168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