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의 위험성과, 전염도.

이미 미국산 소고기로 인해 광우병이 얼마나 위험한지는 다들 아실 것이라 봅니다. 다시 한번 되새기는 의미에서 그 광우병의 위험도를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학자가 그랬다죠. 에이즈도 처음엔 한두명으로 시작되었지만 지금은 전세계 4천만명이나 에이즈에 걸려 사망하고 있다고. 광우병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광우병의 전염성은 에이즈를 훨씬 능가합니다.


상처끼리의 접촉은 물론이고, 냄새만 맡아도 감염이 된다고 합니다. 소를 사육한 농장주인역시도 감염이 될 확률이 매우 높으며, 무엇보다 치료약이 없습니다. 치사율 100%입니다. 극미량만 사용해도 감염이 되어지며, 소부산물을 원료로 하는 약품이나 제품을 취급만 해도 감염이 되어집니다.

그리고 5년에서 30년에 이르는 잠복기를 거쳐 발병을 하게 되는데, 인간의 치매와 증상이 비슷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광우병인지 아닌지를 알려면 무조건 뇌를 봐야 됩니다. 뇌를 봐서 구멍이 나 있으면 인간광우병이고, 아니면 그냥 치매겠지요.

한국산소 한마리가 광우병에 감염이 되어지면, 우리가 지금까지 보아온 광우병의 전염속도로 보건데, 몇십만마리의 소가 다 전염이 되어질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소가 사료를 먹다가 흘린 침을 다른 소가 먹기만 해도 바로 광우병에 감염이 됩니다.

그리고 그 소를 부산물로 해서 만든 사료를 다른 짐승이 먹어도 역시 감염이 됩니다. 그래서 한국은 세계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든 돼지광우병도 발병한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지요. 그만큼 광우병의 전염성은 막강하다는겁니다.



광우병에 대한 이 심각한 위험을 그대로 보고 넘길수는 없습니다. 모든 소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해서 한국이 광우병에 대해 정말 정부가 주장하는대로 청정국가인지 확인해야 됩니다.국민들이 안심할려면 이 수밖에 없는거죠. 우리 한우에 대한 세게 최고 수준의 검역을 주장합니다. 동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