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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소고기 사용, 이전보다 30% 수준으로
 
foodbank@foodbank.co.kr, 2007-02-20 오후 12:01:43
일본푸드서비스협회(JF)가 회원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복수응답)에 의하면 이전에 미국산 소고기를 사용하고 있던 기업이 최근 수입재개 후 다시 사용하고 있는 기업은 30% 정도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구매가격이 비싸다’가 53%로 가장 많았다.

일본푸드서비스협회 측은 엄격한 수입조건으로 인해 수입량의 감소와 가격이 상승함으로써 이 같은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단, 정부에 조건 완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 조사는 일본야끼니꾸협회와 일본푸드서비스협회가 공동으로 130개 사를 대상으로 2006년 11월부터 12월에 걸쳐 실시했는데 미국산 소고기를 사용하고 있는 기업은 전체에서 25%. 수입정지 전에 사용해온 114개 사에 한해서도 29%에 머물렀다.

현재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높은 구매가격’ 과 함께 ‘필요한 양을 확보할 수 없다’도 37%에 이르러 극히 제한적인 수입이 문제가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산 쇠고기를 사용하고 있는 기업에서도 희망하는 량에 대한 충족비율은 30%미만이 73%에 달하고 10%미만도 30%나 됐다.

가격부분에서는 2~3배가 올랐다고 답한 응답자가 49%, 1~2배가 46%로 구매가격의 대폭 상승을 엿볼 수 있다. 또 앞으로 미국산 소고기를 사용하기 위해 갖춰야할 조건에 대하 묻는 질문에는 ‘구매가격의 하락’이 79%로 가장 많고 수입량 증대가 68% 순으로 나타났다.

JF 는 현재 수입조건 (20개월령 이하)가 계속되는 한 건전한 소고기 시장의 회복은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어 국제적인 기준인 30개월 미만으로 완화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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