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쇠고기 관련 가축방역협의회 5일 개최 |
미국과의 쇠고기 수입 조건 개정 협상에 앞서 가축 방역협의회가 오는 5일에 열립니다. 농림부는 오는 5일 오전 과천 청사 농림부 대회의실에서 김달중 농림부 차관보를 위원장으로 검역당국과 생산.소비자단체 관계자, 그리고 대학교수 등 10여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지난달 11일에 열린 미국산 쇠고기 검역 관련 전문가협의회 결과와 최근까지 잇따랐던 미국측의 현행 수입위생조건 위반 현황, 그리고 이에 대한 미국측의 보완 조치 등을 보고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구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된 가축방역협의회가 이미 지난 7월말과 8월말 두 차례 열린만큼 이번 세번째 협의회를 마지막으로 의견 수렴 절차를 마무리하고 협상 준비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다. 현행 '30개월 미만, 살코기'만 수입 가능하다는 조건을 바꾸기 위한 한미간 검역기술 협의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았지만, 가축방역협의회가 끝나는 대로 준비 작업에 착수할 경우 이르면 이달 중 첫번째 협상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
2007.10.04 12:00
美 쇠고기 관련 가축방역협의회 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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