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의 해를 맞아 경남 남해에서 ‘슈퍼한우’가 탄생했다. 이번에 탄생한 ‘슈퍼 한우’는 보물섬 남해한우 브랜드 농가인 정옥석(61·이동면 초음리)씨가 지난 4일 출하한 35개월령의 한우로 무게가 무려 1001㎏에 달했다.
이 한우는 지난 2006년 1월 정씨가 서면 장항리의 최영현 농가에서 6개월령 수송아지를 구입한 후 거세해 사육한 한우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슈퍼 한우의 혈통 보존과 증식사업을 위해 어미소와 형제우를 찾았지만 어미소는 이미 도축됐고 출산한 형제우 역시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비록 슈퍼 한우의 어미소와 형제우 보존에는 실패했지만 제2·3의 슈퍼 한우를 위해 유전능력이 우수한 한우를 발굴·보존·증식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슈퍼 한우의 탄생과 관련해 사양관리에 의한 요건도 중요하지만 한우 자체의 유전적 능력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슈퍼한우는 도축 후 등급 판정 결과 1+A을 받아 1000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렸으며, 설 명절때 남해축협판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남해=국민일보 >
이 한우는 지난 2006년 1월 정씨가 서면 장항리의 최영현 농가에서 6개월령 수송아지를 구입한 후 거세해 사육한 한우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슈퍼 한우의 혈통 보존과 증식사업을 위해 어미소와 형제우를 찾았지만 어미소는 이미 도축됐고 출산한 형제우 역시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비록 슈퍼 한우의 어미소와 형제우 보존에는 실패했지만 제2·3의 슈퍼 한우를 위해 유전능력이 우수한 한우를 발굴·보존·증식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슈퍼 한우의 탄생과 관련해 사양관리에 의한 요건도 중요하지만 한우 자체의 유전적 능력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슈퍼한우는 도축 후 등급 판정 결과 1+A을 받아 1000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렸으며, 설 명절때 남해축협판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남해=국민일보 >
지리산순한한우 대한민국 지역공동브랜드 대상 영예
외식업계,한우메뉴로 ´고객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