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84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한우 심포지엄, 자가TMR 통해 육질 높이고 사료비 절감 방안 제시


한우산업의 경쟁력하면 고급육생산으로 인식되어 오던 것이 최근에는 생산비 절감이 농가 소득향상에 중요한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농식품부와 한우자조금관리위가 지난 26일 27일 양일간 주최한 전국한우지도자대회 및 심포지엄에서 한우농가들이 생산비 절감 방안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한우지도자대회 행사에 이어 한우산업 정책방향에 대해 농식품부 박홍식 사무관의 발표가 있었고, 한우산업의 생산비 절감 방안에 대해 축산과학원 한우시험장 장선식 박사가, 농산물부산물을 이용한 한우 TMR사양관리에 대해 석청농장 백석환 대표가 발표를 해 주목을 받았다.


백석환 대표는 사료비 절감을 위해 볏짚이나 들풀, 옥수수 엔실리지, 총체보리 등을 직접 생산하고 옥수수나 밀, 보리, 쌀겨, 쌀이나 보리 싸레기 등을 저렴한 비용으로 구입하고 있다. 여기에 인근에서 식품부산물(빵, 비지, 라면 등)과 맥주박 등을 무상으로 수거해 발효사료의 원료로 활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백 대표는 연간 사료비로 3천만원, 조사료 3백50만원, 소 깔짚 4백50만원, 자가인공수정 1백만원 등 약 4천4백만원의 생산비용을 절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석청농장은 축산과학원으로부터 부산물 자원화 시범농장 및 홍보대사 1호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건국대학교 축산학과 곽완섭 교수한우 생산비 절감과 소득향상을 위한 5가지 제언을 하기도 했다.

<라이브뉴스>
?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