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 교육 체계화, 한우인증점 내실화, 유통투명화 감시단 강화
전국한우협회는 오는 10년도를 ‘한우 소비 활성화 기반 구축의 해’로 정하고 온 힘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한우협회(회장 남호경)는 9일 강원도 평창 한우시험장에서 ’09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중점추진계획으로 ▲회원 목표의 달성 및 정예화 ▲한우 교육 체계화를 통한 농가 조직화 ▲한우판매점 인증사업 내실화 ▲유통투명화 감시단 운영 재정비 등을 통한 한우 소비 활성화 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협회는 장기적 회비 미납 회원 정리, 도지회·시군지부별 목표 부여 및 보상을 통한 회원 증대, 자조금사업 등 본회 사업 배정 시 회원관리 실적 반영 등으로 회원 수 증가 및 정예화를 할 계획이다. 협회 회원은 2만1천629명으로(12월2일 기준) 08년 1만9천330명보다 약 2천여명이 증가했다. 또한, 한우농가 교육 활성화를 통한 지부의 조직화, 전문기술 중심 교육 확대, 현장 실습 교육의 체계화를 할 방침이다.
전국 한우판매 인증점은 현재 117개소에서 내년에는 167개소까지 확대하고 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1월), 하반기(7월)에 인증점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한우 유통투명화를 위해 소비자단체 축산물 모니터 요원 감시단을 편성해 운영하고, 농관원, 관세청, 지자체와 합동단속을 시행키로 했다.
한편, 이사회에서는 협회 부회장을 3인(1인 회장 임명, 2인 총회 선출)으로 하며, 회장 유고시 총회 선출시 다득표한 부회장이 직무를 대행하는 것으로 정관을 개정했다. 지회장과 지부장은 선거 출마 전 6개월 평균 사육두수가 50두 이상으로 개정했다. 이사회는 지회·지부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회비 납부액 기준 5% 지급, 회원 최저 기준에 따라 추가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라이브뉴스>
2009.12.10 12:00
내년은 ‘한우 소비 활성화 기반 구축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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