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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억여원 사업 집행, 98억여원은 2010년도로 이월


2009년도 한우자조금사업은 263억여원을 조성해 이중 165억여원을 사업 집행하고 98억여원은 2010년도로 이월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호경)는 9일 대전 레전드호텔에서 관리위원회를 갖고 2009년도 사업 결산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결산 내역을 보면 사업 집행실적은 소비홍보에 93억5천여만원, 교육 및 정보 제공에 52억5천여만원, 조사연구 7억6천여만원, 징수수수료 5억6천여만원, 운영비 6억2천여만원 등이다.
신종플루로 인해 대한민국 한우먹는 날,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등 사업이 취소되어 15억여원의 예산이 미 집행되어 이월되었다.


이날 심의된 결산안은 오는 22일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2010년 정기 대의원회를 개최해 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노수현 농식품부 축산경영과장이 관리위원으로 참석해 한우산업 현안에 대한 질문과 요청이 있었다.

분뇨처리 장비인 스키드로더에 대해 현재 도비나 시군비로 지원이 되고 있는데 여기에 중앙정부에서도 보조지원을 해 주면 좋겠다는 의견에 대해 노 과장은 현재 스키드로더가 농업용이 아닌 산업장비로 되어 있어 지원에 어려움이 있으나 최근 농업용으로 나오는 것이 있어 지원될 수 있도록 이를 잘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
정부에서 지원된 유기질비료 공장에서 축분을 사용하지 않고 수입 대두박 등을 원료로 사용하고 있는 점 등에 대해 점검해 축분이 이용되도록 하겠다. 한우 정육식당들이 세금문제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데 대해서도 한우고기 소비가 감소할 수 있기 때문에 국세청 등과 잘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다.
한우 27개월령으로 출하시기를 단축해 생산비를 절감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서두르지 않고 생산자 등과 협의를 통해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사육시기만 줄일 수 있는 사례 등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라이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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