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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협회 경기도지회, 소비자 대상 홍보와 한우 맛 체험 등 진행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소비 활성화 홍보활동이 본격화 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지회장 임관빈)는 지난 9일 경기도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남호경 전국한우협회장과 시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지부장회의를 갖고 소비홍보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남호경 회장은 한우사육두수가 꾸준히 증가하여 300만두에 육박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우소비는 늘어나지 못해 소값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한우 소비 홍보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관빈 도지회장은 한우농가들이 차단방역과 소독활동에 적극 앞장서 주어 조기에 질병이 종식될 수 있었다며 이제부터는 한우소비 활성화에 더욱 매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지회 소비홍보 활성화 행사 입찰의 건을 상정하여 입찰 심사위원을 정하고 향후 입찰공고를 통해 입찰을 실시키로 했다. 학교급식 청소년 한우 맛 체험 행사도 도내 3개시 12개 초중고에서 시행키로 했다. 도지회 한우정책 설명회도 1-2회 실시키로 했다.


시군지부별 사업시행은 협회 회원달성율 70%와 회비납부율 80% 이상을 충족해야 가능하며 행사 종료후 2주내에 정산서를 중앙회에 공문으로 신청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양주 홍재경 지부장은 일본의 경우 현단위로 종모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도별로 종모우를 보유할 수 있도록 해야 정액 독점으로 인한 폐단을 해소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황인식 파주지부장도 현재 정액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정액 공급의 체계를 바로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인필 포천지부장도 정액 공급체계를 개선하고 생산체계를 다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서상교 경기도청 축산과장은 정부 방침에 따라 내년도 한우사업 중 등록사업이나 초음파사업, 인공수정사업 등에 대한 지원이 중단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고 이를 한우암소개량사업 등으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라이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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