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정수 교수, 한우 고품질 개량 통해 생산비 절감 기대
한우 25에서 30개월 사이에 지방산 조성에 큰 영향을 미치며 발현이 많이 일어나는 주요 유전자 5개 정도를 선발하고 있다.
영남대학교 여정수 교수는 지난 22일 한우자조금사무국에서 '한우 쇠고기 맛과 연관된 유전자 개발' 연구의 중간 보고를 통해 한우 맛을 좌우하면서 조기에 발현하는 주요 유전자 5개 정도의 타입을 선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여정수 교수는 일본의 경우 이미 마블링의 한계에 도달해 이제는 맛을 개량해 상당한 성과를 이룩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우리도 늦었지만 유전자 선별을 통해 암소를 개량해 나가면 한우 맛을 최고로 하면서도 사육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발표에 이어 앞으로 더 연구할 과제로는 유전자들끼리의 상호작용을 규명하여 최적 최고의 맛 관련 유전자를 검출해 내는 사업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브뉴스>
2011.06.28 12:00
한우 맛 연관 유전자 개발 연구 중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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