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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전북 구제역과는 역학관계 확인되지 않아

 

충북 보은과 전북 정읍에 이어 경기도 연천에서 세번째로 구제역이 발생해, 전국으로 확산되는건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

 

8일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젖소농장(110여마리 사육)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젖소 10마리가 침흘림과 수포 등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인다는 것으로 검사결과 양성반응을 보여 해당농장의 젖소는 모두 살처분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충북 보은군 젖소농장과 전북 정읍시 한우농장에서 검출된 구제역 바이러스는 같은 종류로 확인됐으며 직접적 역학관계는 확인되지 않고 연천 젖소농장과는 멀리 떨어져 발생한 것으로 바이러스가 산재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검역본부는 9일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하고 추가 대책을 논의하고 12일까지 전국 소 283만두에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연천의 경우 시급성을 감안, 유전자 확인 이전에 ‘O+A’형을 긴급 접종키로 했다.

 

또한 검역본부는 SOP에 따라 금번 바이러스(O 및 A)를 구제역 세계표준연구소에 송부(2.9)하여 바이러스 분석 및 백신매칭 결과를 확인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검역본부 자체적으로도 백신매칭 시험을 하여 적합성을 종합 분석할 예정이다.

<라이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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