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한우 잘 팔렸다"…갤러리아百, 정육 선물세트 7%↑
연휴 이후 대형 행사로 고객 잡기 나서
- 관리자 브리핑
갤러리아백화점의 올해 추석 선물세트 판매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0만원대의 선물세트 매출이 10% 늘었고, 특히 30만원 이상의 고가 선물세트 매출이 20% 증가해 추석 한우선물세트 매출 상승 효과를 톡톡히 나타내 주었습니다.
명절 선물세트의 전통적인 강자인 한우선물세트가 전체 세트 판매순위 1~3위를 모두 차지하면서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는 게 대형유통업계의 분석입니다.
해당 기사에서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프리미엄 먹거리에 대한 관심 증가로 수량 등을 조절해 10만원대로 구성한 실속 프리미엄 세트와 함께 30만원 이상의 고가 세트가 추석 선물 세트 실적을 주도했다"며 "올 추석은 한우에 대한 지난 설 수요를 고려해 20만원 이상 가격대의 한우 선물세트 수량을 30% 늘려 준비한 것이 주요했다"고 말했습니다.
기사원문=뉴스1 신건웅 기자